외국어 공부(습득)는 짜투리 시간에 하는 것
2023. 11. 2. 21:07ㆍ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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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는 크게 2가지 종류의 공부가 있는데 하나는 깊이가 있어서 연속적인 시간을 할애해야 이해와 습득이 되는 공부가 있으며 다른 한 종류의 공부는 깊이가 없는 대신 범위가 넓은 공부들이다. (이러한 지엽적이고 범위가 넓은 공부의 대표격으로는 외국어 공부가 있고, 깊이가 있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공부의 대표격에는 각종 고시나 수학 공부가 있다.)
특히 외국어 공부의 경우에는 연속적으로 몇 시간씩 하는 것보다는 지엽적으로 틈날때마다 틈틈히 하는 게 효과적이다. 물론 외국어 공부도 다른 모든 공부와 마찬가지로 연속적으로 수시간씩 투자해서 공부를 하면 가장 좋겠으나 이렇게 할 경우의 문제는 두뇌가 같은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쉽게 피로해져서 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시간 운영 측면에서도 효율적이지 못하다.
특히 셀러던트처럼 낮에는 일하고 밤에 자투리 시간을 내어 공부해야 하는 직장인 입장에서는 긴 시간을 공부에 집중해서 투자할 짬이 좀처럼 나지 않기에 자투리 시간에는 외국어 공부를 하고, 퇴근 후 등의 장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때에는 좀더 복잡하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하는 게 낫다.
어차피 외국어는 공부라기보다는 '습득'에 가까운 것이다.(쉽게 말해 말을 배우는 것이니 결코 학문이라고 볼 수 없으며 따라서 외국어는 공부하는 게 아니라 습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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