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3. 22:16ㆍetc
https://www.youtube.com/watch?v=FU29W6B1eeE
전기력과 자기력은 근본 동일하다. 즉, 우리가 쓰고 있는 전기는 사실상 거대한 자석이나 다름없는 지구의 에너지원을 이용해 다른 곳에서 끌어다 쓰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석을 코일사이로 움지이면 자석의 자기력에 의해 코일에 전류가 흐르는 원리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결국 자석을 움직이는 힘(보통 발전기를 돌리기 위해서 물을 뜨겁게 데워서 증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쓰므로 석탄, 석유 등이 필요하다. 풍력발전기의 경우는 바람이 이렇게 돌리는 일을 대신 하는 것이다.)을 전기로 변환시켜주는 매개체가 되는 역할을 자석(자력)이 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결국 전기는 석탄, 석유 등의 열에너지나 풍력의 운동에너지를 모터 안에 있는 자석의 도움으로 전기로 변화시켜주는 일련의 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태양광 발전은 원리가 좀 다른데 발전기 없이 직접 태양광 패널에서 반도체 원리로 전기가 형성된다. 아무튼 이 모든 것은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지구에 자력이 없다면 자석도 있을 수 없고 자석이 없다면 결국 전기도 없는 것이다. 전기장과 자기장은 근본 같은 것이며 전기력과 자기력 또한 마찬가지 관계이기 때문이다.
지구의 모든 에너지는 근본 태양에서 오는 것이며 지구가 자석이기 때문에 인류가 그런 근본 태양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여 사용하며 문명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전기는 지구가 자석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지구가 자석이 아니라면 자석이 존재할 수 없으므로 발전기를 돌리는 등의 방법으로 전기를 만들어 낼수도 없다.) 아마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지구가 자석이 아니라면 태양광 발전 역시 불가능할 것이다. (지구가 자석이 아니라면 전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원자세계에서도 전자와 원자는 극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은 극성을 띈 원자와 전자에 의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 역시 예외가 아닌 것이다. 바꿔 말하면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기에 전자와 원자 역시 극성을 띄고 있는지도 모르고 따라서 지구가 자석이 아니라면 원자와 전자의 극성도 사라지고 따라서 전기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전기력과 자기력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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