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해외 캔맥주 3인방: 에델바이스, 블루문, 타이거 맥주

캔맥주는 병입일자가 생명이다. 생산일자로부터 최대한 가깝거나 상미기한(유통기한과 비슷한 개념)으로부터 최대한 먼 놈을 잘 골라야 한다. 생산일자로부터 3개월 이내로 동등하다고 가정했을때 내가 즐겨마시는 맥주는 에델바이스, 블루문, 타이거 캔맥주가 있다. *아사히 맥주의 경우 캔보다는 병맥주가 훨씬 맛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일본의 캔맥주 제조 능력이 떨어져서 일 수도 있고 캔맥주보관법이 잘못돼 그럴 수도 있다. 여하간 아사히 맥주를 마실 때는 병맥주를 권하며 아사히 병맥주는 롯데에서만 팔기 때문에 롯데마트에 가면 꼭 사들고 와야 한다. (단, 이때도 병입일로부터 최대 6개월은 지나지 않아야 맛이 변질되지 않으며 가급적 병입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게 좋다.)

 

이들 3인방 맥주는 가성비가 매우 좋고 다른 맥주들보다 일단 원료나 물맛이 아주 좋다. 이들 외에 만약 하나를 더 추천하라고 한다면 하와이 빅웨이브나 롱보드 맥주와 구스비어(오리 브랜드)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