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결혼상대 고르듯 해야 한다.

남녀가 연애를 하는 이유는 결국 최종적으로 결혼상대를 고르기 위해 하는 것이다. 연애를 재미삼아 밥먹듯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결국은 불행해질 것이다. (연애하는 데 들어가는 돈과 시간은 결코 만만히 볼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연애를 시작 하는 게 좋고 연애를 할 때는 평생 같이 살 배우자를 고르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 또한 여자의 미모는 결국 허상에 불과하고 결국 나이들면 없어질 것이기 때문에 평생이라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외모보다는 성격에 훨씬 더 집중해야 한다. 아무리 미모가 뛰어나도 결국 나와 맞지 않는 여자와는 어떻게든 헤어지게 돼 있으며 오래 사귀다보면 결국 남는 것은 성격이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되면 여자들의 외모는 다 똑같아지므로 결국 남는 건 성격이다. (세상은 공평한 것이다. 늙어서 죽는 시점이 다가오면 미인이건 추녀건 똑같아지며 엄청난 부자나 거지나 둘다 똑같은 신세가 된다. 즉, 수명을 다한 늙은 인간을 기다리는 것은 죽음 뿐이다.)

또한 성격이 괴팍한 미인과는 살 수 없어도 성격이 좋은 평범한 외모의 여자와는 어떻게든 같이 살 수 있다. 그러니 여자를 볼 때는 외모보다는 성격을 먼저 봐야 한다. (평범한 가르침이지만 어르신들 말씀이 틀린 게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들은 먼저 살아봤기 때문이다.)

신께서 원래 섹스라는 행위에 자식을 낳게 되는 의무를 함께 부여하신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물론 인간의 이기심이 발현돼 임신을 자유롭게 회피할 수 있게 됐지만 원래 신이 의도하신 바는 남녀가 결합하여 살아가며 평생 힘닿는 데까지 자식을 낳는 것이었다. 평생 남녀가 함께하면서 자식을 낳으면 부부 간에 낳을 수 있는 자녀의 수는 20대 초반에 결혼했다고 가정할 경우 여성의 폐경기인 50~60세까지 최소한 10명은 넘는 수준이 될 것이다.

성경에서도 실제로 노아의 홍수 사건 이전 고대 조상들의 수명은 한참 길었는데 노아의 경우 무려 900세에 육박했다고 함. 이것이 원래 창조시에 의도된 정상적인 싸이클이었으나 인간들의 세상에 혼돈이 찾아오면서 수명도 훨씬 짧아지고 그에 따라 낳아 기를 수 있는 자식들의 수도 급감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세상의 멸망 시계는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 제2의 노아의 홍수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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