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당, 야당 둘 다 싫어하는 이유

2022. 2. 23. 19:42일일단상/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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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로서는 현재 야당(과거 여당)의 뻘짓을 청년기부터 목도해왔기 때문이며 현재 여당 역시 뼛속까지 포퓰리즘으로 일관하는 영혼없는 선거충들이란 것을 알고 있기에 지지하지 않고 있다. 내가 대통령선거에서 어느 후보를 찍는다면 기호1,2번은 제외한 사람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내가 공직자를 선거로 뽑을 때는 우선 그 후보의 정책제안을 읽어보고 그 후보의 과거약력을 훑어보고(약속을 잘 지켜왔는지 허언충인지를 가려냄) 마지막으로는 소속 정당을 보고나서 최종 투표한다. 이것이 아마 지극히 정상적인 선거방식이리라. 하지만 한국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이므로 이런 식으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후보를 검증하여 투표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선거 결과를 보면 대부분 비정상적인 후보들이 당선되곤 한다.

 

그래서 나라가 여전히 요모양 요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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