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좀 사람 살 만한 날씨가 된듯..

2022. 2. 27. 19:02일일단상/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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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봄비가 내리고 오늘은 좀 날씨가 풀린 모양새다. 물론 아직까지도 외출시에 필수로 비니에 장갑, 두꺼운 겨울용 잠바까지 꼭꼭 껴입고다녀야 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사람 살 수 있을 정도의 추위까지는 떨어진듯 하다. (점심때 기온이 8도였다. 여전히 춥긴 하지만 이 정도면 다닐 만 하다.) 한국은 겨울이 정말 지긋지긋할 정도로 너무 길고 춥기도 너무 추워서 별로 살만한 곳이 못 된다. 11월 말부터 추워지기 시작해서 대략 4개월 이상 견디기 힘든 수준의 추위가 이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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