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때문에 못 살겠다

2022. 3. 11. 13:28일일단상/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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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한 날은 미세먼지가 늘 기승이다. 지난번 강원도 산불로 축구장 2만여개 면적의 나무가 불타없어졌다고 하니 참 뼈아픈 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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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ㆍ삼척 등 산불에 축구장 2만여개 면적 잿더미…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6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파악된 전국 3개(5개지역) 주요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1만5420㏊(6일 오후 6시 기준)에 달한다. 산림 피해 대부분은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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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없어져서 그런지 공기가 더 탁해진 느낌이다.

겨울엔 겨울대로 춥고 봄여름가을은 거의 사시사철 미세먼지가 심하니 한반도는 참 사람 살 만한 곳이 못된다.

이게 다 어리석은 지도자를 둔 덕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은 분명 아름다운 나라이고 한글 역시 아름다운 언어이며 가능성이 많은 나라임에 분명하지만 지배계급의 자질이 늘 문제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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