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어려운 것은 없다.

2022. 3. 30. 01:37일일단상/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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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어려운 것은 없다. 다만 양이 무지 많거나 무지 복잡하거나 아니면 가르치는 선생이 제대로 못 가르치거나 아니면 그에 대해 기술한 책이 엉망인 것 뿐이다.
어떤 지식이건 1+1=2라는 극히 단순한 개념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고시가 어려운 것은 배워야할 양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지 많기 때문이지 어려운 개념이라서가 아니다. 수능을 망치는 것도 결국은 배우기 싫어하는 학생에게 억지로 지식을 주입하려하기 때문에 공부를 잘 하는 학생과 못 하는 학생이 생겨나는 것이다. 또한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집중력이 강한 반면 못 하는 학생은 대체로 산만하여 공부 외의 다른 것에 관심이 많고 쏟는 시간 역시 많다보니 절대적인 공부량에서 딸려서 잘 하는 학생을 못 따라가는 것 뿐이다.

다시한번 강조하건데 강사나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 못 하겠으면 그건 그 강사나 선생탓이다. 이해못하는 사람 잘못이 아니다. 못 사르치는 사람은 쉬운것도 어렵게 가르치고 잘 가르치는 사람은 복잡한 개념도 쉽게 풀어내어 이해하기쉽게 가르친다. 그 차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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