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있는 뻘짓,쓸데없는 뻘짓

2022. 4. 16. 11:55건축_인테리어_전원주택_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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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을 자세히 보면 장식물을 치렁치렁 달아놓은 건물과 다소 밋밋한 건물들 두 개로 다눌수 있다. 대부분의 건물은 이 두 양극단 사이에 건축된다. 내 생각에 적당한 장식은 플러스이지만 지나치면 감점요인이다. 오늘은 서울 가는 길에 연세대앞 세브란스 병원을 눈여겨봤다.

세브란스 건물 창문을 유심히 보면 노란색의 점선같은 게 둘러쳐져서 약간 벽돌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내 생각에 이건 굳이 비용들여 하지 않아도 건물 외관에 득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즉, 괜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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