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프라잉팬, Frying pan) 오래 쓰는 법-급격한 온도변화 금물
뜨겁게 달궈진 후라이팬(후라이팬은 일본식 표현이고 영어로는 프라잉팬이 맞다.)에 찬물을 부으면 물이 마치 튀김에 튀겨지듯 튀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요리후 뜨겁게 달궈진 프라이팬을 설겆이하기 쉽도록 바로 찬물에 담그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사실 후라이팬의 수명을 크게 단축시키는 행위이다. 후라이팬 같은 금속류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대단히 취약하다. (유리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서 뜨겁게 달궈진 금속 표면에 갑자기 차가운 물 같은 온도가 다른 물체를 대면 급격한 온도변화로 금속이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표현이 마치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금속같은 물질이 충격/타격/손괴 등의 영향을 받는다는 표현이다.) 그래서 그럴경우 겉면에 미묘한 크랙(균열, crack..
202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