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입지-별루인 이유

2023. 2. 5. 12:31공인중개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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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금융회사와 기관 및 국회는 여의도에 몰려있다. 그런데 여의도는 지리적으로는 영 별루인 곳이다. 강가에 떠있는 섬이기 때문에 일단 겨울철에는 바람이 심하고 들어가려면 다리를 건너야하므로 대지와의 연결이 끊긴다. 즉, 고독하게 대지에서 떨어져 있어 기운이 끊기는데다 물길 위에 있어 재물이건 뭐건 떠내려가는 형상이지 쌓이는 구조가 아니다. 그런데 이렇게 터가 안좋은 곳에 금융기관과 국회 같은 주요기관이 밀집해있다니 코미디같은 일이다. 한국의 불행은 여의도에 국회가 들어설때부터 예견된 것이다. 앞으로 더이상 인위적인 노력으로 여의도를 개발하려해서는 안될 것이다. 여의도는 주거지로도 별루이고 업무나 상업지로도 영 별루인 지역으로서 한마디로 공원이나 어울릴 법한 땅이다. 여의도나 여의도 주변의 당산이건 공덕이건 풍수로는 다 별루인 땅들인데 한마디로 강 하구의 을씨년스러운 기운을 받아 재물이 모이지 못하고 떠내려가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이다. 여의도의 입지는 한마디로 흉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기 때문이다.(아마 그래서 한국의 지금까지의 근현대사가 바람잘날 없었는지도 모른다.)
미래에셋그룹이 회사터를 여의도에서 종로로 옮긴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다.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75 

풍수에 꽂힌 기업들 미래에셋 센터원·역삼 두꺼비빌딩 `명당` - 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이천호기자] 최근 한 중견기업으로부터 "새 사무실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던 빌딩중개업체 관계인은 다소 황당한 경험을 했다. 실무자와 몇 차례 실사 끝에 서울의 상징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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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워치] 기업의 운명 '터'놓고 말하다…삼성家 '장군대좌형' 장충동 쟁탈전

산업 > 기업 뉴스: 1997년 외환위기(IMF)가 배경인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보면 요즘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의아한 장면이 나온다. 영화 속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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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이모저모> 대표님의 '풍수지리' (상보)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여의도(汝矣島)의 어원은 정확하지 않다. 너 여(汝)의 뜻을, 의(矣)의 음을 차용해 '너의 섬', '너나 가져라'라는 뜻이 내포됐다는 해석도 있다.그만큼 땅이 좋지 않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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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11250802

미래에셋, 옛 주전소 자리에 사옥…SK, 불기운 막으려 물 상징 거북문양 넣어 | 중앙일보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집터뿐 아니라 기업 사옥을 정할 때도 풍수를 따진다. 김민철 건국대 부동산아카데미 교수는 “풍수에 가장 민감한 직업군은 아마 기업인일 것”이라며 “사옥을 짓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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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iz.heraldcorp.com/amp/view.php?ud=202310260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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