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유없이 싫어하는 인간-열폭하는 놈들임

2023. 1. 10. 18:12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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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다보면 별 그지같은 것들을 종종 마주치게 되는데 내가 겪은 가장 황당한 인간들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평소에 잘해주다가 갑자기 180도 변하는 유형
-평소에는 누구보다도 날 위해주는 척 맛있는 것도 가끔 사주고 고운 말도 해주면서 살갑게 대해줘서 나도 모르게 끌리는 유형이 있다. 그런데 이게 지속되면 좋은데 그렇게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느낄 때쯤 갑자기 어떤 일을 계기로 180도 변해버리는 유형이 있다. (주로 저쪽 지역 출신들이 대부분이다. 맞다. 인터넷에서 댓글 보면 종종 나오는, 흔히 어른들이 종종 사석에서 얘기하는 7시방향(전X도) 지역이다.) 이런 유형은 한마디로 겉과 속이 다른 유형이고 평소에는 친절한 척 나를 대하지만 사실 속마음은 전혀 딴판인 인간들이다. 이렇게 겉다르고 속다른 인간들은 내가 제일 혐오하는 인간형 중 하나이며 솔직히 특정 지역 출신들이 그런 경향이 강한 편이다. (이건 지역적 편견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정말 명불허전(이유없이 전해지는 소문은 없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사건이 있었다. 그후로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누군가와 좀 친해지면 고향이나 살던 곳을 간혹 물어보는 편이다. 이유는 혹시 이런 유형의 인간일까봐 미리 경계하기 위함이다.)
 
2.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유형
-역시 평소에는 괜찮은데 술이 들어가거나 특정한 기회가 있으면 아주 노골적으로 대놓고 나를 싫어하는 티를 내거나 심지어 사석에서 시비를 걸어오는 유형이다. 이런 유형의 인간이 나를 도대체 아무 이유도 없이 싫어한다면 (사실 이유가 있건 없건 사회생활하면서 이렇게 동료나 부하 직원에게 자기 감정 싣고 싫은 티 팍팍내는 인간은 사실 인간 말종이라고 생각한다. 별볼일없는 인간들이나 이런 식으로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법인데 회사생활하다보면 의외로 꽤 자주 마주칠수 있는 유형들이다.) 이는 틀림없이 그 자가 내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자기보다 잘난 것 같으니 경계하고 텃새를 부리는 것도 모자라서 아예 대놓고 미워하는 것 뿐이다. 역시 이런 말종들하고는 가급적 상대도 하지 않는 게 답이다.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G0qgafJgys&t=2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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