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강력범죄가 판치는 헬조선이 된 이유

한국 뉴스면만큼 다이나믹한 곳도 없을 것이다. 독일 등 유럽 선진국의 뉴스는 하나같이 따분하고 재미가 없지만 한국은 거의 매일같이 황당하고 잔인한 사고가 끊임없이 등장한다. 살인 사건은 거의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등장한다. 독일에서는 심지어 이웃집 개가 차에 치어 죽은 것이 신문에 나올 정도로 사건사고가 거의 없다시피하다. 물론 정치인 비리 뉴스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한국은? 정말 심심하면 여기저기 고위직의 비리 뉴스가 터져나온다. 그마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진짜 큰 도둑놈들의 이야기는 아예 언론에 공개되지 않는 게 팩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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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드러낸 '신림 성폭행 살인' 최윤종 송치...경찰 '고의 살인' 결론

 

이 나라는 왜 이렇게 됐을까? 밑바닥부터 거짓말과 사기 술수가 판치는 나라이니 윗대가리들이라고 다르지가 않다. 위아랫물의 모두 난잡하니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된 고담국가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그러니 출산율은 세계 최저를 경신하고 있으며 자살율과 노인빈곤율, 산업재해 사망율은 세계 최고수준을 달리는 불행한 국가가 된지 이미 오래 되었으니 소멸국가가 될 날이 머지 않은 것이다.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