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3. 06:53ㆍ일일단상/시사
서울대에 고시까지 패스하며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윤석열 정부의 실체에 대해 국민들이 조금씩이나마 깨달아가고 있어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이 윤완용(윤석열) 역적놈의 집안은 본래 뿌리깊은 친일파 족속들로 그 아버지는 일본 문부성 정부 초청 1호 장학생이다.(각종 해외 정부 초청 장학생은 실력만으로 될 수 없다. 즉, 정치권이나 학계에 연줄이 없으면 되기 불가능하다.) 대통령 당선 전까지는 발톱을 숨겼지만 막상 당선이 되고 나니 거의 모든 공약을 아무 거리낌없이 내팽겨치고 민생과 경제는 내팽겨둔채 친일과 친미 행각에만 골몰하는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한국 사회를 병들어가게 하는 1등 공신은 바로 서울대이기도 한데 그 이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다.
1. 서울대 출신은 대개 출세지향적이며 지독히 이기적인 인간들이 대부분
-내가 인생을 살면서 만나본 서울대 출신들은 대부분 지독히 성실하지만 또한 지독히도 이기적인 인간들이 대부분이었다.(즉, 거의 싸이코패스 성향에 가까울 정도로 출세지향적이며 자기관리가 철저한 인간들이 주로 서울대 출신들이다.) 따라서 이런 인간들은 어떤 분야로 진출하건 거의 그 분야에서는 성공할 확률이 높은 인간들이며 한국 사회에 철저하게 특화돼 적응을 아주 잘해 살아남은 자들의 후손들이다. 본래 한국의 엘리트층은 과거 조선시대부터 과거 급제 등을 통해 지배계층에 오른 자들로서 각종 필기시험을 잘 치뤄내는 데에 아주 특화된 유형의 인간들이다. 서울대 출신에 대해 이해하려면 이러한 한국 역사의 특성부터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인간들이 정치계로 진출하면 윤완용 같은 괴물이 되어 나라를 말아먹는 원흉이 되는 것이다.(즉, 대외 이미지는 철저하게 잘 꾸며대지만 뒤에서는 온갖 사익을 추구하고 자기 편 만들기 바쁜 놈들이 바로 서울대 출신 정치인들이다. 서울대 출신 정치가들이 정치와 선동질은 기가 막히게 잘 하지만 국가 경영이나 민생관리는 빵점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따라서 서울대처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대는 점차 폐지해나가는 게 현재 한국의 경제 상황에 비춰볼 때 적절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명문대가 있으나 하버드, 스탠포드 등 주요 명문대는 대부분 사립대이지 국립대가 아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 명문대는 일본, 프랑스 등 일부 국가들이 분명 갖고 있으나 이러한 국가 운영 체계가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 사실 국민의 삶의 질이나 문명의 발전 수준을 고려해보면 이렇듯 고리타분한 국립명문대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 프랑스나 일본 모두 찐선진국이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독일처럼 대부분의 대학들이 공립이긴 하되 특정한 명문대가 없이 상향 평준화돼 있는 국가의 모습이 훨씬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급격한 경제성장기인 과거 70~80년대에는 국립대인 서울대가 필요했을 수 있으나 현대 시대에서까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대가 과연 필요한 것인지는 되물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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