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건강하게 먹는 가장 간단한 방법: 국물은 버린다.

2023. 11. 5. 19:15유익한 정보&리뷰/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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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사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먹지 않는 게 가장 좋으며 부득이 어쩔 수 없이 먹더라도 한달에 한 두번 정도면 족한 쓰레기 식품(Junk food)의 대명사이다. 

 

라면을 부득이 먹을 경우에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국물은 무조건 버리는 게 좋다. 라면 사리는 팜유 덩어리인데 이 팜유는 건강에 아주 해로운 물질이다. (자연 상태의 팜유는 해롭지 않지만 문제는 팜유를 대량으로 정제하고 수송하는 과정에서 쇳가루를 이용한 이른바 경화(딱딱하게 굳히는 것) 작업을 거친다. 그래서 팜유경화유라고 부르기도 한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팜유에 쇳가루를 소량 집어넣어 수소와 결합시키는 화학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변형제조된 팜유는 자연상태와의 팜유와는 다른 물질이 되는데 쉽게 말해 플라스틱처럼 분자구조가 바뀌어서 체내에서 소화할 수 없는 요상한 물질로 변형되며 이런 물질이 몸에 들어오면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먹을 수 있는 팜유가 정제과정을 거치면서 먹을 수 없는 물질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라면사리를 넣고 끓인 라면 국물 역시 사리 속의 팜유가 베어 나와 대단히 몸에 안 좋은 것이다. 따라서 라면 면발과 첨부된 후레이크(약간의 야채와 고기 건더기가 포함돼 있으므로)만 건져 먹고 국물은 모조리 버리는 게 좋다.

 

좀더 정성이 들어간다면 면발을 한번 따로 삶아내어 기름기를 버리고 면발만 건져 낸 후 스프를 넣어 끓이면 팜유를 좀더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여러모로 귀찮으므로 그냥 면발만 건져먹고 국물은 버리면 가장 간단하고도 건강하게 라면을 먹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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