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책조차도 '국민의짐'에게는 표얻기 전략에 불과할 뿐..

강서구 보궐선거 참패(당연한 귀결)부터 시작해 느닷없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해 또 이미지만 추락하자 표심을 얻고자 주말 동안 또 느닷없이 공매도 잠정 금지 카드를 불쑥 들고 튀어나온 국민의짐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0537537

[속보] 공매도, 내일부터 내년 6월까지 전면 금지

나라를 운영하는 게 정말 저급 3류 코미디를 보는 듯 하다. 자기네들 마음대로 하다가 총선에서 참패할 게 뻔히 보였나본지 느닷없이 주식투자자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 공매도 금지 카드를 꺼내들었다. 공매도 금지 조치는 사실 이전 문재앙 정부도 몇차례 써먹은 카드인데 자기네들이 불리해지자 문재앙의 선례를 따라해 이런 전격적인 조치를 사전예고도 없이 그것도 주말인 일요일 오전에 전격 발표하는, 도대체 진의를 의심케 하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아무튼 이들에게는 국가의 중대사인 경제관련 정책조차도 총선 표심잡기 카드에 불과한 가 보다. 

엄한 자들이 권력을 잡으면 철학도 기준도 원칙도 없는 국정혼란만 불러온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들은 정작 급할 때 아무런 정책이나 남발하는 포퓰리즘의 전형이자 표심 사냥꾼의 기회주의자들에 불과하면서 정작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와 비난은 상대방인 민주당에 뒤집어 씌우려하는 '프레임 씌우기의 달인들'과 '남탓의 달인들'이 바로 국민의짐들 아닌가!! 똥눈 놈이 겨묻는 놈 나무란다는 속담은 이런 경우에 쓰라고 있는 말 아닌가!!

정말 밥먹다가도 숟가락을 내팽개치게 하고 식탁을 주먹으로 '탕탕' 두들기게 만드는, 한마디로 주먹을 부르는 국민의 짐과 윤완용 일파들이 아니랄 수 없다. (민주당이 쓰레기차라면 국민의짐은 똥차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