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하루를 넘기지 못하는 윤모지리의 공매도 금지 약발

국장(국내 주식 투자)은 역시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최근 이틀 사이의 장 흐름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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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미친 놈들이 공매도 욕을 하지만 사실상 공매도는 해외나 국내나 기관들 전유물이다. 즉 공매도는 여러가지 위험이 높은 제도이기 때문에 개인들에게 시장을 열어주기 어렵다. 즉, 공매도는 근본적으로 개인들의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개인에 비해 신용이나 자금력이 월등히 높은 기관들에만 공매도 시장을 열어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조금만 공부해보면 알 수 있는 내용들이다. 그러나 무지한 자들은 도무지 들으려 하지도 않고 공부하려 하지도 않는다. 걍 자기 주식 가격이 내려가니까 욕할 대상이 없으니 공매도나 욕하는 것이다. 공매도를 금지해봤자 그 약발은 단 하루도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은 한국 증시의 기초체력 자체가 약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