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6. 20:29ㆍ투자_부자학_돈
돈은 버는 것이 아끼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 따라서 가능하면 돈을 쓰지 않는 게 가장 쉽게 돈을 버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쓸데없는 지출은 최소화하는 게 돈을 버는 방법인 것이다.
쓸데없는 지출이라 함은 대표적으로 옷이나 여행에 돈을 쓰는 것인데 몇번 입지도 않고 버리는 옷이 많다거나 여행을 지나치게 자주 다닌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특히 요즘 미친 물가를 생각하면 여행은 아예 안 가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이외에 게임, 영화 및 음악 감상 같은 취미생활이나 운동에 지나치게 돈을 낭비하는 것도 쓸데없는 지출에 해당한다. 사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인 활동만 한다면 그렇게 많은 돈은 들지 않는다.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면 큰 부자는 못 되더라도 비교적 여유있게 살 수는 있다. 여행은 가급적 비수기에, 겨울은 제외하고(겨울에는 자동차 사고 확률이 높아지므로) 계절별로 한번씩만 나들이 수준으로 다녀와도 족하다. 괜히 비싼 기름값 날리면서 막히는 도로에서 고생할 필요가 없으며 유명 관광지에서 상인들에게 바가지 쓰는 일은 더더욱 피해야하는 것이다.(국내 도로 상황은 이미 국민 절반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어 포화상태임. 즉, 때와 장소 불문 안 막히는 곳이 거의 없음)
여행을 다니는 것은 좋은 책을 읽는 것보다 못하고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저축하는 것보다 못하다. 그러니 부지런히 벌어서 아끼며 살아라. 인생은 길지 않기 때문이다.
돈은 정직한 것이며 소중히 여긴다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반드시 돌려준다.
자신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젊었을 때의 고생이나 불편함을기꺼이 감수해낸 자들이다. 위인들은 큰 목표를 위해서 잠깐의 괴로움은 참아낼 줄 아는 자들이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통용되는 진리인데 일론머스크도 한 때는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며 개고생한 때가 있었고 구글 창업자인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도 싸구려 피자로 식사를 때우며 코딩에만 열중했던 때가 있었다. 국내에서는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역시 건설 현장 사무소에서 쪽잠을 자다가 빈대에 물리지 않기 위해 양동이를 침상 밑에 받치고 자는 등 고생을 겪었다. 고난과 역경은 위인을 만들어내는 거름이 되는 것이니 인생을 멀리 내다보고 기꺼이 받아들여라. 고난과 역경 역시 영원하지 않으며 잠시 스쳐지나갈 뿐이다.
또한 평소에 시간이 날때마다 열심히 배우고 익히고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일 역시 게을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이니 어떠한 종류의 책이나 지식이 됐건 습득하는 게 좋다. 지식의 종류는 책이건 인터넷이건 혹은 유튜브같은 동영상이건 매체에 상관없이 지식과 견문을 넓혀주는 것이면 된다. 무조건 독서만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때 배우고자 하는 지식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지식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돈을 버는 것과 관련있는 분야의 지식이라면 더 좋고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 공부라면 더더욱 좋다. 자격증이 있으면 삶의 보폭도 더 넓어지고 자유로울 수 있는 게 한국의 현실이기 때문. 또한 목표가 없는 공부보다는 목표가 있는 공부가 좀더 구체적으로 도전할 꺼리가 생기는 것이기에 나는 자격증 공부가, 분명한 목표 의식없는 독서보다 더 나은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물론 이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격증 공부가 아닌 평범한 독서가 더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으니 이에 대해서는 각자가 판단해서 하면 된다. 요약하자면 자투리 시간에도 뭔가 생산적이거나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을 하고 제발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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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소중함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으면 쿠팡알바를 해보면 된다. 지옥이라는 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될 것이고 단돈 만원(=최저시급으로 무려 한 시간을 개고생해야 벌 수 있는 돈)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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