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회계원리 전략-원가관리는 한 번호로 찍어라

2024. 12. 1. 17:14주택관리사/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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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시험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기도 하고 생소한 과목이 1차 시험에 있는 회계원리이다. 특히 회계원리 뒷 부분의 원가관리의 경우 8문제가 나오는데 괴랄할 정도로 복잡하고 많은 학습량(시간을 잡아먹는)을 요구하는 파트다. 1차과목은 사실 평균 70점만 넘으면 되므로 회계원리는 과락만 넘기는 게 좋고 특히 원가관리는 투입한 학습시간에 비해 성적이 너무 안 나오는, 즉 극악의 비효율을 자랑하는 과목이므로 과감히 제낄 부분은 제껴야한다. 주택관리사는 관리소장이 될 사람을 뽑는 것이지 회계전문가를 뽑는 시험이 아니므로 회계원리 특히 원가관리 파트는 아는 것만 풀고 모르겠으면 한 번호로 찍어버려라. 그게 오히려 현명하고 전략적인 선택이다. 원가관리는 과감히 제껴버려도 다른 파트에서 점수를 따면 된다. 
어차피 어떤 시험이건 붙기만하면 되고 수험기간 중에 배우는 지식 중 99%는 실생활이나 실무와 하등 상관없는 쓰레기 지식일 뿐으로 쓸데없는 것들을 배워야 하는 시험 공부에 과도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만큼 인생을 어리석게 사는 것도 없다.

즉, 주택관리사 시험 정도는 속전속결로 끝내야지 질질 끌 생각하면 안 된다. 9급 혹은 7급 공무원 시험과 유사하게 오래 공부한다고 붙는 것도 아니고 수험기간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불리해지니 1년 안에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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