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 22:51ㆍ일일단상/의학_바이오_동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절대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들이 있는데 생각나는 대로 열거해보겠다.
1. 팜유, 식용유, 마가린(혹은 가공버터), 프리마, 식물성유지, 경화유 (혹은 이러한 성분으로 튀긴 음식들이나 이러한 성분이 들어간 제과 제빵류 등)
-사람들은 흔히 착각하길 (자본가들의 세뇌에 속아넘어가서 그런 것이다) 식물성 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건강하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정반대이다. 식물성 기름, 즉 팜유, 식용유, 식물성유지, 가공버터, 마가린 등은 모두 '경화유'라고도 부르는데 쉽게 말해 쇳가루를 집어넣어 인위적으로 굳힌 기름을 총칭한다. (혹은 쇳가루를 집어넣지 않았더라도 각종 화학물질을 집어넣어 정제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동일하게 해롭다.) 이러한 기름은 혈관을 막고 피부를 늙게 하고 암을 일으키는 주범이므로 이러한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은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식용유 대신 돼지기름(라드)을 쓰거나 100% 순우유 버터를 사용해 요리하는 게 훨씬 건강에 좋고 맛도 좋다.
2. 유화제(카제인나트륨 등 요상한 이름이 붙은 것도 있음)
-유화제는 기름과 물이 섞이게 하는 세제 성분인데 자본가들이 음식물에도 즐겨 집어 넣는 독극물이다. 레쓰비 같은 커피캔음료나 싸구려 믹스 커피 등에 거의 반드시 들어가며 상당수의 냉동식품이나 가공식품에도 늘 들어간다. 유화제 역시 발암물질이며 위벽을 자극해서 속이 쓰리게 하며 장내 유익균을 죽여버려 장내 환경을 나쁘게 만드는 독극물이므로 이러한 성분이 들어간 음료수건 가공식품이건 입에도 대지 않는 게 이득이다.
3. 햄, 소세지, 오뎅, 맛살류
-햄,소세지,오뎅,맛살 등은 각종 유해한 식품첨가물의 총합체이다. 당연히 멀리 하는 게 정상이다.
4. 훈제요리
-아무리 질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들었다 하더라도 일단 훈연과정을 거치고 나면 독극물 범벅이 된다. 따라서 훈제연어건 훈제오리건 어떠한 훈제 요리건 모두 입에도 대지 않는 게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5. 패스트푸드, 파리바게뜨, 삼립식품, 뚜레쥬르 등 대기업에서 만든 제과제빵류, 초콜릿, 믹스커피
-위에서 언급했듯 이들 거대 자본이 개입된 가공식품들에는 위에서 열거한 각종 유해물질들이 빠짐없이 들어간다. (못 믿겠으면 당장 근처 슈퍼나 파리바게뜨에 들어가서 빵이나 과자 혹은 캔커피나 믹스커피류 등 가공음료의 포장지 뒤에 적힌 첨가물 명단을 자세히 살펴봐라. 아마 위에 열거한 성분들이 들어있지 않은 빵이나 과자, 커피음료를 찾는 게 더 어려울 것이다. 슈퍼마켓에서 파는 초콜릿 또한 초콜릿 성분이 들어있는 게 아니라 팜유(야자유, 경화유)같은 플라스틱 식감의 해로운 재료가 훨씬 더 많이 들어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제대로 정상적인 성분을 첨가해 만든 빵의 유통기한이 과연 상온에서 (아무리 포장을 밀실하게 잘 한다 해도) 3일을 넘길 수 있을까? 그런데 슈퍼마켓 등에서 파는 싸구려 빵들을 보면 기본 유통기한이 1개월 이상이다. 즉, 미생물들조차 먹기 꺼려하는 쓰레기가 버젓이 식품으로 둔갑해 팔리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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