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들의 특징

2025. 2. 8. 06:19일일단상/인사이트_Insight_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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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출발점은 각자 다르더라도 누군가는 저 멀리까지 뛰어가지만 누군가는 그냥 제 자리 근처에서 맴돌다 아웃된다.

이는 각자 인생에서 쌓을 수 있는 부의 크기를 비견한 것이다.(인생의 가치를 매기는 척도의 기준은 각자 다르겠으나 내가 보는 기준은 돈의 많고 적음이므로 이렇게 표현했다.)

사람마다 돈버는 능력은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러한 원인은 뭘까? 돈을 많이 버는 자와 돈이 없는 자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순전히 개인 의견이다)

1.가난한 자들은 멀리 보지 못한다.
-가난한 자들은 멀리 내다보는 능력이 결여돼 있고 당장 편한 것, 혹은 당장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즉 판단력이 부족한 것이다.
이는 선천적인 면과 후천적인 면이 모두 작용하는데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면 당장 내일 먹고 살기도 빠듯하니 멀리 내다볼 여유가 없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자연히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되는 이유도 있다. 다만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후천적으로 어떻게든 들이고 고치려 노력하지 않으면 늙어서도 그 신세를 못 벗어나는 것이다.(인생은 나면서 공짜로 갖고 태어나는 게 절반이요, 나머지 절반은 노력으로 커버해야한다는 뜻이다.)
가난한 자들은 대개 인생에서 그릇된 선택과 오판을 거듭한 자들로서 이러한 잘못된 판단과 게으름의 결과로 인생 말년에 돈이 없어 비참해지거나 인생 자체가 매우 단순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인생이 단순해진다는 뜻은 먹고싸고 먹고싸고 하다가 아무런 이뤄놓은 정말 아주 작은 업적도 없이 저세상으로 그냥 간다는 뜻이다.)

2.가난한 자들은 참을성이 없다.
-다시 말해 기분파가 많다. 순간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면 자기 능력도 파악 못하고 과소비를 하거나 반대로 기분이 나빠지면 욱 하고 성질을 내어 큰 일조차 망치는 경향이 있다. 반면 현명한 자들은 잘 참는다. 인생에서 기분 따라 행동하다가 큰 금전적인 손실을 보거나 말한마디 잘못해서 인간관계에 흠집을 초래하거나 불필요한 손해를 보는 자들이 이런 부류에 해당한다. 말이라는 것은 화를 부르기도 하고 복을 불러오기도 하는 것으로 되도록 언제나 필요한 말만 천천히 생각해서 신중히 하는 게 좋다. 즉 말이 쓸데없이 많은 것보다는 오히려 과묵한 편이 낫다. 입 잘못 놀려서 화를 자초하는 어리석은 자들은 이 세상에 매우 흔하다.

이 두가지만 조심하고 고쳐나가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누구나 말년에는 돈에 찌들리지 않고 편한 삶을 살다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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