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애인보다 나은 이유

2025. 2. 10. 05:4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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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은 밥먹여주지 않으나 돈은 밥 먹여준다.
애인은 없다가도 있을 수 있으나 돈은 없어지면 그걸로 끝.
돈이 있으면 애인은 저절로 생기지만 애인이 있다고 해서 돈이 생기지는 않음
애인은 배신할 수 있어도 돈은 배신하지 않는다.
애인은 거짓말할 수 있어도 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애인에게 돈을 꿔주면 돈도 잃고 애인도 잃는다.
여자의 외모는 나이 60이 넘으면 모두 동일해진다. 즉, 미모라는 것은 영원하지 못하나 돈은 사실상 영원하다.(여자의 사실상 수명은 60세에 감가상각이 완료된다는 뜻이며 그 이후는 쓸모 없는 존재가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돈이 애인보다 중요하다.
 
세상에 돈보다 귀중한 것이 있을까? 내 생각에는 부모나 형제 자매 등 직계 혈족을 제외하고는 돈보다 세상에서 소중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돈은 생계유지 수단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돈이 값어치가 있는 것은 결국 자유를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돈이 풍족하게 있으면 먹고 싶은 것만 먹으며 살 수도 있고 살고 싶은 곳에 거주할 수 있고 만나기 싫은 사람은 안 만나도 되고 하기 싫은 일은 안 해도 된다. 세상에 이렇게 소중한 것이 또 어디 있겠느냔 말이다. 세상사를 주관하는 것도 결국은 돈의 힘이며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인간관계가 성립하고 깨지는 것도 거의 대부분 돈이 결정한다. 돈으로 안 되는 것은 세상에 그렇게 많지 않다. 물론 어쩔 수 없는 불치병, 혹은 인간이면 누구나 마주하는 노화와 각종 예측치 못한 사고, 무엇보다 죽음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피할 수 없는 것이긴 하다.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정말이지 돈으로 해결 못할 문제는 거의 없다. 따라서 돈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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