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였을 때 대처법

연인관계였다가 차였을 경우, 혹은 대시했다가 거부당했거나 해서 쓸쓸한 쏠로일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까? 내 경험 상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빨리 잊고 새 사람을 찾는 것이다. 어차피 깨진 인간 관계는 봉합하기 힘들고 만약 어떤 수를 써서 억지로 다시 재결합한다한들 오래지 않아 또다시 같은 이유로 깨질 확률이 높다. 한번 이혼했다가 다시 동일한 상대방과 재혼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그렇게 결합해도 또 이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사람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고 한마디로 상대방과는 자신의 성격이 안 맞기 때문이다. 연애할 때는 외모나 조건을 따지게 되지만 같이 살아보면 결국 성격 때문에 싸우고 헤어지게 되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데서부터 의견일치가 안 되기 시작하는 게 점점 커지다 보면 나중에는 급기야 결별까지 하게 되는 것.

그러니 한번 연인관계가 깨졌거나 거절당했다면 사실 그냥 포기하고 새 여자 혹은 새 남자를 찾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비용을 아끼는 길이다. 이 세상에는 혼자서 꿋꿋이 잘 살아가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나름 혼자서도 즐겁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는 기회로 삼는 게 좋은 것이다. 여성의 외모의 아름다움은 나이 60을 넘기지 못하며 아무리 매녁적인 남자라 한들 역시 나이 60을 넘어가면 할아저씨 신세다.
그러니 연인이 잘 생기지 않거나 오래 가지 못한다면 굳이 인연을 찾으려 애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다. 뭐든 억지로 하면 좋지 않은 법. 물이 흘러가는 대로 세상사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고 살면 평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