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3. 09:54ㆍ멘토_성공원칙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님은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유명한 분이다. 장학재단에 거액을 기부하시는 등 존경받는 기업인 이기도 하다. 이 분의 초창기 젊은 시절은 시련과 고난으로 일관되어 30세 이전까지는 별다른 빛을 못 보신 분이다.
윤회장님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그가 청소년기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관계로 일찍이 의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열심히 공부를 했으나 원하는 의대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서 대신 서울대 치대에 들어갔으나 의학의 길을 가고자 다시 재수를 했으나 불행히도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삼수끝에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에 들어갔다. 실력으로는 충분히 서울대에 입학 가능했으며 서울대 치대를 나와 괜찮은 수입을 올리며 편하게 살 수 있었으나 괜히 모험을 했다가(?) 오히려 몇 년을 낭비하고 실패만 한 것이다.
대학에 들어가서도 시련은 계속 되었는데 기말고사를 치르다가 친한 친구를 돕는다는 것이 그만 컨닝 적발이 되어 정학처분을 받은 것이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정말 인생 초창기는 제대로 꼬였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삼수해서 중상위권대학을 갈 정도면 인생 초반에서는 실패자나 마찬가지이며 대학때 왠만해서는 정학 같은 중징계를 받지도 않는데 이 분의 초반 인생을 보면 정말 불운이 겹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남들보다 많이 늦게 무역회사에 취직하고 나서부터는 그의 기량이 제대로 발휘되기 시작한다. (물론 중간에 한번 추진하던 사업에 문제가 생겨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안기고 퇴사하는 불운을 겪기는 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손수 회사를 설립하여 대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분의 인생을 보면 아주 가난한 환경에 태어나서 여러차례 시련이 있었지만 그러한 어려움을 모두 이겨내고 마침내는 성공한 자수성가 기업인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찾아보면 이 분처럼 인생에서 시련을 겪고도 보란듯이 이겨낸 분들이 한 둘이 아니긴 하다.
시련을 만나면 오히려 더 성장할 계기를 만났다고 기뻐하며 좌절하지 않고 이겨낸다면 더 빛나는 미래가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tYu8cFDBS_M&feature=emb_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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