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는 뭐든 복잡하게 만들고, 고수는 뭐든 단순하게 만든다
2022. 1. 23. 15:14ㆍ일일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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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의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양이 많고 잔뜩 어렵게 기술되어 있다면 그 책은 그냥 거르는 게 답이다.
하수는 핵심을 파악 못 하니 양만 잔뜩 늘려서 지극히 간단한 것도 지극히 복잡하게 만들어서 괜히 아는 척, 유식한척 폼이나 잡는 인간들이다.
하슨들이 쓴 책은 하나같이 복잡하고 내용이 방대하다. 하수들은 최대한 복잡하고 난해하게 글을 써야 자신의 권위가 서는 줄 착각하므로 쉽고 간단한 내용조차도 일부러 복잡하게 만들고 잔뜩 양을 늘려 설명한다.(사실 하수들은 핵심이 뭔지도 파악 못 하고 있으므로 그냥 헤메고 있는데 불과하다)
반면, 고수들은 뭐든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할줄 안다.
일견 복잡해보이는 문제라도 핵심을 간파하여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아는 자들이 진정한 고수다.
마찬가지로 어떤 선생이 가르치는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게 아니라 복잡해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거든 그 선생은 그냥 거르는 게 답이다.
실력자는 뭔가에 대해 설명할때 길게 말을 늘어뜨리지 않는다. 간단명료함이 단칼과도 같다. 또한 듣는 자가 이해하기 쉽게 가르칠 줄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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