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기에 왠 지랄들인지

검수완박은 민주당이 불리해지니 하자는 것이고 국회의원면책특권은 국민의짐이 교활한 잔머리를 굴린 것으로 보인다.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승리가 필요하니 뭔가 국민을 위하는 척 모양새를 갖춰야하니 들고 나온게 선거시즌맞춰 들고 나온게 국회의원 면책특권이다. 국회의원연봉삭감이라면 진정성이 엿보이겠으나 개한민국 국개의원들은 자기들 손해볼 짓은 절대 안 하는 인간들이라 차선책으로 머리쓴게 면책특권포기이다. 왜 하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인간들은면책특권이 왜 생겨난 건지도 모르는 인간들이다.(국회의원이 권력 눈치보지말고 소신껏 의정활동하라고 부여해준 것이다. 없애는 게 오히려 부작용이 더 심할 것이고 이런 특권은 선진국 민주주의시스템에는 다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차피 검찰/경찰권력이 자신들 손아귀에 어느정도 들어왔으니(경찰/검찰총장은 대통령이 임명) 어떻게 한번 해보려는 속셈인것이다. 이를 빌미로 자신들의 이미지 세탁도 하고 전화위복도 노리려는셈. 만약 선거에 져서 자신들이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아마 없었던 일로 흐지부지 돌려놓고 침묵하거나 시간을 두고 나중엔 결국 또다른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며 면책특권을 부활시킬게 뻔하다.

민주당은 쓰레기차, 국민의짐은 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