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4. 20:35ㆍ일일단상/etc
호감을 가진 이성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그냥 씹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여성분이 남자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연락하는 것도 싫다는 강한 표시이니 더 이상 집적거리지 말고 그냥 아무 대응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게 상책이다.
괜히 불리한 상황을 만회해보려고 되지도 않는 문자 더 보냈다간 스토커로 신고당할 수도 있다. 상대가 내 문자를 씹었으니 나도 과감하게 씹어준다는 마음가짐으로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진짜 미녀라면 예의상 답문자 정도는 귀찮아도 보내주는 법이다. 니가 아무리 못나고 거지같은 인간이라도 니 문자를 씹었다면 필시 '마음속까지 예쁜 진짜 미녀'는 아닐 확률이 높다. 어차피 제아무리 미녀라도 할머니가 되면 다 똑같아 진다. 겉모습은 날이 갈수록 후패하는 것이다. 그러니 너무 미모에 현혹될 필요는 없다. 미모로 인해 콧대가 높은 것은 정말 잠깐이다.
또한 그런 여자는 필시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거나 아니면 성형미녀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화장술의 천재일 것이다. 그도 아니라면 몸이나 건강에 필시 뭔가 문제가 있는 여성일 것이다. 그러니 상대방의 문자를 씹을 정도로 성격이 그렇게 괴팍한 것이다.(라고 자위하는 게 정신건강상 좋다)
나는 상대가 아무리 싫더라도 최소한 싫다고 답장이라도 보내주는 게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한다. 즉, 싫은 상대라도 일단 처음에는 대답이라도 하는 것은 상대방을 인간으로 대우하는 최소한의 예의이다. 상대방의 문자를 (어떤 이유에서건) 그냥 씹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나는 너를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 즉,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뜻이며 한마디로 그냥 상대방을 개무시하는건데 이렇게까지 박한 대우를 받으면서 그 여자를 굳이 쫓아다닐 이유는 없다고 본다.
그런 여자는 기본적인 인성도 갖추지 못한 인간이니 같이 무시해주면 된다. 즉, 상대방이 바라는대로 그냥 쿨하게 보내주고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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