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일기 1일차
2022. 11. 3. 11:55ㆍ공인중개사/중개업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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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사로 다시 일하게 될 줄은 예상치 못했다. 아무튼 좋은 사장님 만나서 좋은 조건에서 스트레스 안 받고 일할 기회를 얻었으니 이것도 천운이라면 천운이다.
아침 9시에 출근해서 간단히 사무실 청소를 하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들여다보고 있자니 어느새 점심시간이다.
중개업 경험은 사실상 1개월 가량 소공으로 일했던 게 전부이니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고 배워야 할 게 산더미이다.
어쨌든 창업의 중압감에서 해방된 상태에서 또 이렇게 근사한 신도시의 좋은 환경에서 실무경험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이다.
이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
고 했는데 어떤 우연한 일로 인해서 결국 이것도 포기...다시 백수로 돌아감
불행인지 다행인지 내일 면접 2개, 또 월요일 면접 1개 잡힘. 3 중 하나 골라가면 될 듯 함.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았더니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면접기회는 열심히 돌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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