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다고 주장하는 인간은 늘 있어왔다.

2023. 1. 12. 22:27일일단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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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말에는 Y2K때문에 지구가 망할 거라고 떠드는 인간들이 있었다. 현재 경기가 안 좋긴하지만 마치 부동산시장이 폭락할 것처럼, 혹은 세계경제가 망가질 것처럼 자극적인 표현을 써가며 떠드는 인간들이 있다. 코로나 사태때도 마치 새로운 질병때문에 인류가 망할 것처럼 떠드는 인간들이 있었다. 2008년 금융위기때는 마치 모든 세계경기가 망할 것처럼 떠드는 인간들 역시 흔했다. 98년도에 한반도에 찾아온 IMF는 많은 사람들을 심각하게 할퀴고 갔으며(IMF의 고리대금업 덕분에 수많은 사람이 경제적으로 망하거나 불행해지거나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경제 주권을 뺏긴 분하고 억울한 일이었으나 어찌되었건 한국은 또 극복해냈다. 

그런 인간들은 그냥 자극적이고 솔깃한 표현을 써서 관심을 받고 유명해져서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 것 뿐이니 한귀로 흘려듣길 바란다.(즉, 그냥 관종일 뿐이고 유튜브 광고수입에 목매단 인간들일 뿐이다.) 극단분자들은 늘 경계해야 한다. 속설 중에 '모두가 불황에 대해 얘기하면 정작 불황은 오지 않는다'라는 속설이 있다. 불황에 대해 얘기하는 자들이 늘어나면 오히려 사람들이 조심하기 때문에 불황이 아니라 되레 호황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다. 많은 좃문가들이 마치 언제그랬냐는 듯 불과 반년도 지나지 않아 부동산 시장에 대해 극단적인 표현을 써가며 '폭락'이니 '절대 집사지 마라' 등등의 조언을 또 함부로 쏟아놓고 있다. 좃문가들은 대개 말바꾸기의 달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직 제대로 된 기록과 역사가 그들의 허구성을 증명해줄 것이다.) 모두가 불황을 예견하면 오히려 불황이 아니라 호황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만 기억하자. 난 그래서 갖고 있는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거의 걱정하지 않는 편이다. 누군가가 부동산 폭락, 주식시장 폭락에 대해 떠들면 그러냐고 그냥 한귀로 듣고 흘러넘길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Q14cpfstuA 

윤썩열 정부의 경제정책은 점점 첩첩산중 점입가경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kz-06_rB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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