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왜 개박살나고 있나

2024. 12. 19. 15:38일일단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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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완용이 계엄선포하자마자 증시가 폭락했다가 국민연금이 떠받쳐주면서 겨우 회복되닌 싶었는데 오늘 다시 박살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독 세계증시에서도 소외되는 흐름이 완연하다. 왜 이렇게 된 걸까?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들이 한국 경제의 전망을 암울하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심할 정도로 안일하게 기술인력 홀대와 함께 제조기업 육성과 보호에도 인색하다. 국내 제조업계는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으로 인해 반도체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국에 압살당하고 있는데 이걸 위정자들만 모르고 있다. 게다가 국내 대표기업으로 인정받던 시총1위 삼성전자조차도 주력산업인 반도체에서 위상이 예전같지 못하다. 큰 흐름에서 한국은 이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흐름을 따라가는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으니 당연히 주식시장이 매력을 잃을 수 밖에 없는 것. 환율이나 다른 여러 요소들은 부차적일 뿐이며 결국 한국의 성장엔진 부재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결국 한국 경제 전망이 암울하다는 것을 국내증시의 폭락은 잘 보여주고 있다. 내 생각에 국내 증시는 이미 끝장 났으며 한동안 주식을 할 필요가 없다.(단, 저평가된 리츠나 인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 그리고 주요 신도시 지역의 부동산 정도만 그 가치를 유지할 것이다.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7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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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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