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8. 10:07ㆍ카테고리 없음
한국의 여러 이론 자격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패턴과 중요 포인트에 대해 소개한다. 이 방법을 따르면 왠만한 시험은 어렵지 않게 다 합격이 가능하다.
1. 좋은 학원 & 강사의 선택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학원과 강사만 제대로 선택해도 이미 그 시험은 반 이상 합격한 것이나 다름없다. 좋은 학원은 좋은 강사를 보유한 곳이며 좋은 강사를 선택 잘 하는 것은 합격에 거의 절대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좋은 강사를 찾는 방법은 주로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강사가 제일 무난하긴 하지만 보조 교재와 PPT 등을 잘 활용하는 강사가 그렇지 않은 강사에 비해 대부분 월등히 실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보조 교재를 착실히 준비한다는 것은 그만큼 성실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어려운 내용의 공부라도 결국은 양이 방대하기 때문이지 공부를 통해 정복하지 못할 지식은 없다. (다만 습득력과 공부방법에 개인차가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느냐 아니냐 차이일 뿐이다. 한번 듣고 곧바로 파악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두세번 반복해야 습득하는 사람이 있는 등 습득력에 개인차는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이건 사실 타고 나는 능력차이라 어쩔 수가 없다. 습득력이 부족한 자는 남들보다 두세배 더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할 각오를 해야 하는 것이다.)
2. 학원 수업은 무조건 온라인으로
-간혹 오프라인 수업을 들어야 집중이 잘 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무식한 얘기다. 실제로는 온라인 학습자의 합격률이 훨씬 높다. 온라인 수업은 배속을 조절해 들을 수 있으므로 시간 절약이 크게 되므로 오프라인 강의보다 훨씬 낫다. 오프라인 강의를 선택하는 자들은 의지가 박약하거나 딴 짓거리(특히 같은 수업 듣는 여성 수강자에게 찝적댈 목적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남자 수험생이 꽤 있음)할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수업은 무조건 온라인으로 듣길 권한다. 또한 도서관이든 스터디 카페든 자신만의 공부를 가장 잘 할 수 있고 집중이 잘 되는 편안한 장소를 정해서 그 곳에서 꾸준히 공부를 이어나가는 게 좋다.
3. 처음에는 아는 문제에 O표를, 나중에는 틀린 문제에만 X표를
-어떤 분야건 처음 공부를 시작하면 모르는 내용이 아는 내용보다 훨씬 많고 맞추는 문제보다 틀린 문제가 훨씬 많으며 이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다 공부량이 어느 수준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아는 내용이 모르는 내용보다 더 많아지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는 문제를 풀어봐도 맞추는 문제의 수가 틀리는 문제의 수보다 훨씬 많아지기 시작한다. 수험공부의 핵심은 모르는 것을 줄여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 단계부터는 맞춘 문제는 굳이 어떠한 표시를 해 줄 필요가 없다. 즉, 시간을 아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단계부터는 틀린 문제만 체크를 해주면 된다. 본교재에서도 아는 내용에는 아무 표시를 해둘 필요가 없고 모르는 부분에만 표시를 해두면 된다.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각 페이지의 여백 끝부분에 꼭 암기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최대한 축약한 단어로 표시를 해두면 좋다.
즉, 수험공부 초기에는 교재가 지저분하지만 수험생활 끝으로 갈수록 문제지와 교재는 깨끗해져야 정상이다.
4. 초기에는 내용 습득에 중점을, 나중에는 문제풀이만
-수험공부의 막바지에 들어가면 실전 연습만 되풀이하게 된다. 즉, 내용 공부는 중반까지 완성해 놓고 남은 기간 동안은 문제풀이만 해야 하는 것이다. 시험 막바지에 실시하는 모의고사와 특강 문제들은 반드시 모조리 풀어서 암기해 놓는다.
이 패턴을 모두 거치고 나면 시험에 떨어지는 게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