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취약점: 산불과 재설(산림지역에 목조건물은 건축하지 말아야)

2022. 3. 5. 00:00공인중개사/부동산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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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거주지로서 취약한 점으로 꼽히는 이유가 하나는 겨울철에 눈이 지나치게 많이 내린다는 점이며(적설량이 늘 많아서 눈이 오면 교통이 거의 마비된다.) 두번째는 나무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물론 나무가 많아서 풍광이 빼어나게 아름답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나무가 지나치게 많다보니 만약 산불같은 재해사태 발생시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점이 큰 약점이다. 대신 바캉스나 휴양지로는 강원도만큼 아름답고 절경이 뛰어난 지역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거주지로서 적합한 곳과 휴양지로 적합한 곳은 서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만일 또 이런 유사 사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산과 산 사이의 일정구간마다 산불 발생시 사방으로 번지는 것을 막도록 인위적으로 간격을 두는 작업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길이나 도로를 내거나 동물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생태통로로 쓸 수도 있을 것이고 혹은 나무를 베어낸 자리에 대신 태양광판넬을 설치해서 나무숲사이사이마다 일정한 이격을 두는 등의 방식도 산불이 났을 경우 번지는 것을 늦추거나 방지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주변에 산림이 많아서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은 가급적 목조건물을 짓지 않는 것이 안전을 위한 선택이 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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