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blogging)도 꽤 중독성 있는 취밍인 듯..
2022. 3. 14. 23:26ㆍ일일단상/알바_블로그_투잡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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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엔 몰랐는데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니 이 것도 꽤 중독성이 강한 것 같다. 처음에는 2~3일에 한 건 정도의 글만 올리다가 나중에 재미가 붙으면 별의별 주제에 대해서 별 내용도 없는 글들까지 끄적거리게되고 하루에도 4~5편씩 습관적으로 글을 쓰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마디로 블로그에 글 올리는 데 재미 붙이느라 다른 본업을 못하게 되는 심각한 부작용이 오는 것 같다. 중독성이 더욱 심해지면 떠오르는 생각 모두를 블로그로 적고 싶어 지며 뭘 보기만 하면 어떻게 블로그글로 올릴 만한 소재로 삼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 등 여러가지로 중독되게 된다. 뉴스를 봐도 블로그글로 내 생각을 옮겨적고 싶고 재밌는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봐도, 시시한 일상생활조차도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기고 싶고 물건을 구매해도, 과자 한봉지를 사도 리뷰글을 올리고 싶을 정도이다...어차피 글을 쓸 수 있는 주제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기에 마음만 먹으면 정말 하루종일 100편, 아니 1000편 이상의 블로그 글이라도 게시가 가능할 수준이다. 이래가지고는 본업이 너무 지장을 받으니 안 되겠다 싶다.(다만 티스토리에서는 아쉽게도 하루에 공개발행할 수 있는 글의 수를 5개로 제한해놨다.)
그래서 앞으로는 1일1블로깅으로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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