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면 보이는 것들-삼성전자와 부동산
2022. 3. 17. 20:31ㆍ투자_부자학_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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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과거 자산증식 수단으로 가장 장기간 수익률이 좋았던 것은 부동산이고 그에 필적하는 게 바로 삼성전자 주식 수익률이었다고 한다.(앞으로는 물론 변할 수 있다. 적어도 2020년까지는 그랬다는 얘기다.)
잘 아는 얘기지만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는 분할 후 가격이다. 쉽게 말해 백만원짜리 주식을 3만원짜리 주식으로 잘게 나눈 것이다. 그렇게 수십분의 1로 분할하고도 현재 주가는 7만원대에서 놀고 있으니(2021년초에는 9만원대에서 놀던 주식이다.) 올라도 참 많이 올랐다. 물론 삼성전자 말고도 엄청나게 오른 우량주식들은 여럿 있다. SK하이닉스의 차트 역시 놀라울 정도다.
하이닉스뿐만이랴? 또 기억나는 주식중에는 HMM이 있다. 다만 이 주식은 해운업황이 맛탱이간 직후 2000원까지 추락했던게 코로나로 상황이 급변하면서 엄청나게 돌변한 케이스이고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처럼 장기 우상향하는 주식은 아니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지금 살 필요는 전혀없다고 생각한다. 드라마틱하게 시세가 개선된 주식이기 때문에 기억나서 언급하는 것 뿐이다.
국내 사례말고도 미국 같은 해외선진증시를 보면 구글, 애플, 테슬라, 페이스북, 엔비디아 처럼 더 드라마틱한 주식들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아무튼 위의 3가지 사례만 봐도 왜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게 가장 어리석은 짓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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