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배달건수: 0
2022. 3. 19. 09:07ㆍ일일단상/알바_블로그_투잡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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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사'라는 속어가 있는데 배차요청이 아예 없는 날을 말한다. 내가 사는 동네는 어제가 콜사(call 死)였다. 8시부터 배달알바앱을 켜놨는데 1시간동안 단 한건도 배차요청이 없었다. 그래서 어제는 그냥 동네한바퀴 조깅 뛰고 왔다. 날이 따뜻해지니 확실히 주문건수가 줄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동네는 아직 개발이 진행중이라 개발이 완료되고 GTX역사(驛舍)가 드러서기 전까지는 아직까지는 좀 휑한 구석이 많은 동네라 배달건수가 적을 수 밖에 없다. 개발이 하루빨리 마무리 되어 상가도 더 들어서고 아파트단지도 늘어났으면 좋겠다.(물론 나는 복잡한 동네는 딱 질색이니 GTX역사 부근에만 많은 빌딩과 아파트가 들어서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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