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9. 15:53ㆍ일일단상/알바_블로그_투잡 일기
내 쓰레기같은 글조차도 누군가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기만 하다. 그동안 광고수익은 보잘것없지만(약 1000원) 어쨌건 중요한 건 누군가에게는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블로그가 되었다는 뜻이다.(일평균 방문객도 최소30명 이상이다.) 어쨌건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먹고살기는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내 취미이니만큼 꾸준히 블로그글은 올리겠지만 좀더 가치있는 글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 오늘은 아침부터 눈비가 섞여내렸고 다시 추워졌다. 아직 본격적인 봄이 오려면 좀더 기다려야 할 듯 싶다. 게다가 하루종일 우중충하게 흐린날이 이어졌고 해가 거의 비치지 않았다.
이 지구에는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는데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오히려 이상기온으로 겨울에는 더 추워지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이건 온난화라기보다는 기후변화라고 명칭을 붙여야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고 현재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참고로 고생대에는 CO2농도가 현재보다 훨씬 높아서 오히려 식물들이 살기는 좋았다고 함(식물은 광합성을 하여 CO2를 흡수하여 양분을 만들어내므로 공기중에 CO2농도가 높으면 더 잘 자란다고 함). 따라서 지구온난화가 반드시 나쁜 현상일까 회의감이 들기도 함. 일부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 우려 자체가 너무 과장되었다고 보는 주장도 있음. 어쨌건 중요한 건 나는 CO2보다는 미세먼지가 싫다는 것이며 공장은 좀 줄여야하고 인구 역시 줄어야 하고 대도시화는 지양해야 하며(=더 골고루 흩어져 살수 있어야 하며) 나무는 좀더 많아져야 한다는 입장임.(물론 나무가 많아지면 그에 걸맞게 산불같은 사태가 나지 않도록 소방시설에도 더 투자를 하고 산불이 대규모로 번지지 않도록 숲이나 산 중간중간 길을 낼 필요도 있음)
날씨가 안 좋으니 갑자기 드라이브가고 싶다. 국도35번이 괜찮다는데..
(6)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극찬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이 매겨진 '길' 35번 국도 - YouTube
3월에 대설특보…고속道 13중 추돌사고·여객선 22척 통제(종합) (naver.com)
지구온난화라는데 왜 겨울이 더 추워질까? (koya-culture.com)
[기고] 지구 온난화의 역설과 추운 겨울 - 세계일보 (segye.com)
'일일단상 > 알바_블로그_투잡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수입: 약7000원(+족저근막염,허리디스크썰) (0) | 2022.03.29 |
---|---|
배달 3건 뛰고 9000원 (0) | 2022.03.22 |
어제 저녁 배달건수: 0 (0) | 2022.03.19 |
배달 못 받았다고 사기치는 인간 조심 (0) | 2022.03.17 |
핸들러 3건 뛰고 3만원 (0) | 2022.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