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4계절 정의는 바뀌어야 할 듯..

2022. 3. 21. 19:44일일단상/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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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일부 국가는 오히려 겨울이 더 추워지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한국도 예외가 아닌 듯 하다. 이번 겨울은 정말 몇년만의 한파였다. 이제 한국의 4계절에 대한 정의는 다시 바뀌어야 하겠다. 아직까지도 날씨가 쌀쌀한 것을 보면 한국의 겨울은 11월~3월까지 5개월, 가을은 10월 한달, 여름은 6월~9월까지 3개월, 봄은 4~5월까지 2개월. 즉, 한반도의 날씨는 한마디로 봄과 가을처럼 마일드한 날씨는 점점 없어지고 겨울과 여름처럼 양극단의 날씨만 길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것 역시 지구 온난화의 영향때문인가? 날씨마저 점점 양극단으로 치닫는 느낌이다. (즉, 여름엔 무진장 덮고, 겨울엔 무진장 춥고,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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