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는 사실상 무한대

2022. 4. 10. 10:59일일단상/과학_수학_IT_테크_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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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O7J2YIz8tY 

https://www.youtube.com/watch?v=vPi1lyAx4ws&t=14s 

빛의 속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사실상 무한대라도 봐야 할 것이다. 빛의 속도로 정의되어 있는 것은 사실상 관측상의 한계로 인한 것이며 달리 표현하자면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할 수 있다. (즉, 이 세상에 빛보다 빠른 물질은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빛의 속도는 사실상 무한대이다. 이 말은 다시 표현하자면 빛은 광원에서 발생하는 순간 어느 곳에나 즉시 똑같이 '발생'한다. (빛이 광원에서 나와서 다른 부분에 도달하는 게 아니라 빛이 광원에서 발생하는 순간 그냥 다른 부분에도 존재하게 된다.) 전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전류가 흘러서 다른 곳에 가는 게 아니라 전기가 발생하는 순간 전기가 통하는 다른 곳에 그냥 존재하게 된다. (다만 어떤 물질이건 전기를 통하지 않게 하는 저항값이 다른데 금처럼 저항이 아주 작은 금속이라도 어느 정도는 조금의 저항이라도 존재하므로 전기가 통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에너지 손실은 발생한다) 결국 근본적으로 빛과 전기는 그 성질이 본질상 둘다 같은 힘이라 생각하면 된다.
 
성서에서는 하느님께서 태양을 먼저 만드시고 난 후에 태양더러 '빛을 발하라'라고 하지 않으시고 태양을 만들기 전에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지극히 옳은 표현이다. 왜냐하면 빛의 속도는 무한대이기 때문에 빛은 사실상 빛이 비추는 곳이면 어느 곳에건 '즉시 존재'하는 것이지 'A에서 B까지 도달'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성서에서는 '빛이 존재하고 그로인해 낮(밝음)과 밤(어두움)이 생겨나고 그 후에야 태양과 달이 만들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기록상의 오류라기보다는 실제로 빛이라는 신비한 '어떤것(existence)'이 있고 난 후에야 그 빛을 주관하는 물질(태양)이 생성되었다는 뜻이므로 오히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적어도 태양계에 존재하는 모든 빛은 태양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맞는 표현인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빛'이라는 게 없다면 태양이 있어도 빛이 존재할 수 없다. 그러니 빛이 태양보다 먼저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http://www.holybible.or.kr/B_GAE/cgi/bibleftxt.php?VR=GAE&VL=1&CN=1&CV=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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