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이라 함은 초밥에 든 밥알 갯수까지 셀수 있는 경지를 말한다.

2022. 12. 11. 22:59일일단상/삶의지혜_좋은글

반응형

보통 전문성을 강조할 때 어느정도 수준까지 되어야 전문성이 있다고 평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회장의 일화가 있는데 교훈이 되어 링크를 걸어드린다. 초밥전문가라 하면 밥알수까지 알고 있어야 진정한 전문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남들이 봤을때 그 정도까지 굳이 알아야 하겠나 할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그 분야의 전문가라 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shorts/SnVvR9h5UjM

 

역시 전문가 타이틀은 아무나 걸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 분야에 미칠듯이 파고들어서 그 분야에 대한 별 쓸데없는 시시콜콜한 사항들까지 모조리 꿰고 있는 정도라야 전문가라 불릴 자격이 있는 것이다. 전문가(expert)의 또다른 표현으로 괜히 마니아(mania)라는 표현이 있는 게 아니다. 어떤 분야에 단순히 관심있는 정도가 아니라 좋아서 광적으로 미쳐있고 완전히 꽂힌 수준이 되어서 일반인은 도저히 이해불가인 수준 정도는 되어야 전문가, 혹은 마니아급 레벨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