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때문에 오늘 임장은 망침
2022. 12. 23. 19:26ㆍ공인중개사/중개업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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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은 최소 4군데 이상 임장을 다녀볼 생각이었으나 정말 x욕나오게 추운 날씨 덕분에 1군데 가는 걸로 마무리해야했다. 건물 안에 있어도 추울 정도니 말다했다. 날씨가 좋으면 여러군데 돌아다녔겠건만 건물 내부에서마저 추우니 도저히 돌아다닐 상황이 안 되었다. 그래서 따뜻한 김밥집과 빵집을 찾아들어가 쉬다가 퇴근 1시간 전 무렵 복귀했다.(대표님이 이때쯤 귀가하신다)
한국은 원래 겨울철에 절대 온도 자체는 그렇게 낮지 않았다. 다만 바람이 세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훨씬 낮게 느껴지는 수준인데 올해는 유달리 온도까지 낮아서 더 춥게 느껴진다. 나도 오래 살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햇수 중에서도 거의 최강의 한파인듯 싶다. 살며서 논산훈련소에서 겨울에 신병훈련 받을때만큼 추운 겨울도 없었는데 올해 겨울 역시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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