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자체가 사기인 이유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사실 산업 자체가 일종의 거대한 사기 놀음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가급적 해당 분야 근처로는 얼씬도 하지 않는 게 좋다.

 

사람이 아프지 않으면 헬스케어 산업도 성장하기 힘들다. 과거처럼 전쟁이 빈번하고 많은 이가 질병으로 죽어나가도 대체로 의사가 동양권에서는 사회적 지위가 낮았던 이유도 사람들이 대부분 아프지 않고 건강했기 때문이다.

 

의사가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갖게 된 경위는 결국 서양의 학문을 동양이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의학도 배워왔기 때문인데 사실 의사가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갖는 것은 매우 잘못된 사회 현상으로 이는 동양이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인 실책이 크다. 의사도 일종의 기술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정부가 건강보험을 명목으로 수많은 돈을 국민들로부터 뜯어가 국민들의 삶이 더욱 피폐해진 것도 이러한 의권(醫權)신장에 기인한 바가 크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존재할 수 있는 근본 이유는 사람이 아프기 때문이다. 즉,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사람들이 아파야 번성할 수 있는 산업인데도, 이 산업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는 아픈 사람 없이 모든 이가 건강한 사회이다. 산업이 추구하는 최종 목적이 성취되면(질병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 자신의 존재 이유 자체가 상실되는 매우 이상한 산업이다.

다시 말해 헬스케어와 관련된 직업은 자신의 존재 이유를 상실하는 것이 존재의 목적이 되는 매우 이상한 직업군이다. 

 

(비슷한 종류의 직업군으로 검사나 경찰 등 범죄와 관련된 직업들이 있다. 세상에 범죄가 없어지게 하는 것이 이들 직업의 존재 목적이지만 정말로 범죄가 없어지면 이들 직업들은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이율배반적인 직업이다. 즉, 존재 자체가 모순적인 직업들이다.)

 

따라서 산업이 지향하는 바 자체가 곧 자신의 존립기반 자체를 갉아먹는 일이 되는 이율배반적인 산업이기 때문에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근본적으로 '사기'속성을 띌 수 밖에 없다. 이들이 돈을 버는 유일한 길은 사람들이 더 많이 아파야 하는 것이지만 이들 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오히려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건강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추구하는 목적과 이윤이 서로 상충된다.

 

따라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부리는 수작 역시 한결같다. 이들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약이 효과가 있다면서 접근한다. 그런데 사실 이들이 팔아치우는 약은 한결같이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아니면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거나, 효과가 없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거나 혹은 단기간에는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는 바닷물과 같은 것들이다. (갈증이 난다고 해서 바닷물을 들이키면 초기에는 갈증이 가시지만 지나친 염분 섭취로 오히려 더 탈수를 유발해서 결국 사람을 죽게 만든다.)

 

따라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사실 산업 자체가 사기꾼 투성일 수 밖에 없고 근본적으로 사기의 속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천한 직업군이 될 수 밖에 없다. 산업 자체로는 돈을 얼마나 벌건 말이다. 따라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종사하는 것은 이 세상을 더욱 안 좋은 곳으로 악화시키는 일로써 되도록 이런 업종에 종사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다.

 

모든 돈 버는 일이 다 인류사회에 유익한 것은 아닌 것처럼 대표적으로 사람을 때려잡는 일들(검사, 검찰 직종-적어도 국내에서는 검사나 검찰을 비롯한 법조계는 비리와 부패의 카르텔에 불과한 이익 추구 집단일 뿐이다.)이나 사기와 술수로 가득찬 바이오헬스케어 산업들, 각종 사행산업 및 섹스와 관련된 유흥산업 등 좋지 못한 산업군에는 발을 담그지 않는 편이 자신을 위해서나 남을 위해서도 나은 것이다.

 

특히 국내에서 내가 더 비추하는 산업군으로는 조중동(조선·중앙·동아) 등의 특정 정치 세력에 편향된 기득권 언론사들에 근무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은데 왜냐하면 거짓말과 프로파간다를 양산하는 일에 동원되기 때문이다. *현재 집권 여당인 국민의당과 親국민의당 성향의 언론사들인 조중동 그외 찌라시 언론사들(대표적으로 스카이신문, 서울신문, 파이낸셜신문 등의 듣보잡 언론사)에서는 일하지 않기를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