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 같은 것은 없다.
2022. 2. 5. 21:36ㆍ일일단상/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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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선택에 대해 흔히 하는 말들이 적성에 맞아서, 혹은 적성에 안 맞아서 등의 말을 자주한다. 하지만 살아본 결과, 나는 적성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은 물론 주변에서 숱하게 본 사례들인데 결국 적성보다는 의지가 더 많은 작용을 하는 게 팩트이기 때문이다. 즉, 이 공부, 혹은 이 일이 아무리 하기 싫어도 해야겠다, 혹은 정복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먹으면 의지가 솟아나고 그 분야에서 잘 할 수 있게 되고 전문가 수준까지 오를 수 있으며 관련 분야가 직업이 되기도 한다. 다시 한번 말하건되 적성이라는 것에 너무 함몰될 필요가 없다. 사람은 목표가 명확하면 적성은 따라오게 돼 있다. 또한 적성에 맞건 안 맞건 열심히만 하면 어느 정도 그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이를 보면 적성이라는 게 과연 존재하는 지도 의심이 될 정도이며 누군가가 그냥 편의상 고안해낸 가공의 존재하지 않는 개념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굳이 적성에 대해 비슷한 개념을 찾아보자면 흥미 정도가 될 것인데 적성은 흥미가 아니므로 결국 적성은 없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즉, 적성 너무 따지지 마시길 바란다. 적성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내가 뭔가를 하고자 하는 의지이다. 난 어떤 사람이 어떤 일에 대해 '적성에 안 맞는다'고 말하면 그냥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 라고 해석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LU7aq2EmS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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