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이유
2022. 2. 9. 12:26ㆍ일일단상/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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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으로 빚이 있었던 것은 5년 전 쯤이다. 주택담보대출을 드디어 청산한 것을 끝으로 순자산이 +로 돌아섰기 때문에 그 후로는 빚이 하나도 없는 상태이고 현 상태에 대단히 만족한다. 앞으로도 나는 은행빚을 절대 질 생각이 없다. 은행빚을 지느니 차라리 건강할때 배민커넥트같은 도보배달알바나 더 열심히 해서 소소하게나마 생활비를 벌 생각이다. 지금은 경제상황이 아주 이상해서 빚내는 걸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예금만 하는 사람은 바보취급당하는데 솔직히 내가 볼때는 지금처럼 주식투자 광풍이 불고 코인투자 같은 검증되지도 않은 위험자산에 돈이 몰리는 이상한 유행이 도는 게 더 이상해 보인다. 원래 사람은 자기 일에 열심히만 하면 간단히 은행예금이자만 먹고 살아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되어야 한다. 주식투자는 전문가들이나 하면 되고 일반 국민은 은행예금만 넣어놔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해야 정상인 것이다. 금리가 비정상적으로 낮으니 사람들이 자산증식수단을 고민하며 이것저것 투자하면서 낭비하는 시간이나 에너지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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