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멀리해야 돈이 모인다.

남자들이 돈을 버는 목적은 결국 여자를 꼬시기 위함인데 돈을 벌기 위해 여자를 멀리하라는 조언은 좀 아이러니같긴 하다. 그런데 사실이 그러하므로 어쩔 수가 없다. 남자들은 성향상 여자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과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있는데 정도에 따라 틀리긴 하지만 주로 여자에 관한 관심이 약한 남자들이 돈을 벌기 유리하다. 왜냐하면 여자가 생기는 순간 돈 나갈 일이 생기기 때문에 그렇다. 

따라서 자신이 양기가 너무 쎄서 주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돈이 나가지 않을 만한 여자친구(=낭비벽이 심하지 않은)를 하나 두던가 가급적이면 그런 여자친구도 두지 않길 바란다. 본 블로그에서 누누이 강조하지만 여자와 돈은 원래 성질이 같다. 둘다 물질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여자에 관한 관심과 욕정이 불일 듯 일어나도 누그러뜨리고 참기 위해 노력한다면 돈은 그때부터 모이기 시작한다. 이는 돈을 벌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다. (남자들은 여자 때문에 나락에 떨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

남자들은 섹스 자체에 관심이 많지만 여자들에게 섹스는 남성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남성의 요구에 응해주는 행위에 불과하다. 즉, 남성은 거의 항상 성욕에 불타오르는 존재이지만 여자들은 남성들만큼 성욕이 강하지 않으며 남자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없으며 섹스 행위 자체에 대해서도 큰 욕구는 없다. 여자가 남자의 섹스 요구에 응하는 것은 유대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것일 뿐 그 이상 혹은 그 이하의 어떤 욕망이 있는 게 아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돈을 벌고 싶으면 평상시에 여자를 돌보듯 해야 하며 연애는 돈이 어느정도 모이고 난 다음에 해도 결코 늦지 않다. 남자가 돈만 있으면 80먹은 할배라도 여자가 꼬이기 때문이다. 반면 남자가 돈이 없다면 정우성 뺨치게 잘생기고 젊어도 연인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없다. 남자는 첫째도 능력(돈)이고 둘째도 능력이며 여자는 첫째도 외모고 둘째도 외모다. 일론 머스크가 12명이 넘는 애인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결국 돈이 가진 힘 때문인데 추측컨대 일론 머스크 본인은 아마 여자에 큰 관심은 없을 것이다. (적어도 평범한 남자들에 비해서는 그럴 것이라는 예측이다.) 머스크가 만약 여자를 지나치게 좋아했다면 지금처럼 거부가 되지 못했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 말이 잘 납득되지 않는다면 본인의 학창시절만 떠올려봐도 이해가 될 것이다. 학창시절에 입시에 실패하는 이들 중 많은 경우가 여자 뒤나 졸졸 쫓아다녔던 녀석들이라는 점을 상기해보라. 한국에서 '입시 실패=인생 실패'인데 입시에 집중 못하고 연애에 한눈 팔려서 입시에 실패하는 청소년들이 지금도 널려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