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4. 10:38ㆍ투자_부자학_돈
국민의짐 꼬봉 서울대 출신 윤완용 집권 3년차 한국 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며 최악의 리더십이 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상황 가운데 정부가 불가피하게 경기 좀 살려보겠다고 금리를 낮추는 아주 미련한 선택을 했다. 그 덕에 환율이 치솟으며 환차손을 못 견딘 외인들이 한국 주식시장을 지속 이탈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올해라고 딱히 나아보이질 않는다. 그 와중에 각 산업군별로 중국의 맹추격이 이어지며 이미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출산업군은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라 주가 역시 바닥을 기고 있다. 정부는 내심 금리 인하로 시중 자금이 국내 증시로 흘러들어가길 바라는 눈치이나 바보가 아닌 이상 이미 횡보세가 이어지는 먹을 것 없는 국장은 개인들이 지속해서 이탈할 뿐 들어오는 돈이 없고 그나마 국민들로부터 강제적으로 뜯는 삥인 국민연금으로 간신히 증시를 뒷받침하고 있을 뿐이다. 역시 호구잡는 상품 가운데 하나인 퇴직연금에 반강제로 가입당한 직장인 입장에서는 도대체 자금을 어떻게 굴려야할지 종잡을 수 없는 입장일텐데 이에 대한 내 견해를 살짝 밝힌다면 올해 자금 운용은 채권과 전단채(e단기채)펀드로 하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본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은 4%가 채 안 되는 수준이므로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며 그렇다고 올해 약세장이 불보듯 뻔한 국장에 투자하자니 불안할 게 틀림없고 리츠는 바보들이나 사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렇다면 유일하게 남은 것은 해외투자나 채권 혹은 단기채 펀드 처럼 정기예금보다는 살짝 금리가 높은 안전한 상품외에 답이 없다 하겠다. 실제로 요즘 비교적 안전한 A등급 이상 채권의 연수익률이 4%~5%대이고 전단채펀드 역시 그 정도 금리를 확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퇴직연금은 과세 이연 효과도 있으므로 자금 굴릴 데가 마땅치 않을 때는 이 둘 중 하나로 긴긴 겨울을 버티는 수 밖에 없다. 머지 않은 때가 되면 증시에 다시 들어갈만한 기회가 또 돌아올 것이다. 코로나 직전 그랬던 것처럼(증시가 전년비 -60%수준까지 급락함) 말이다.
짧게 굴려 안전, 이자 후해 듬직… '전단채' 아직 모르세요?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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