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4. 10:24ㆍ일일단상/etc
사람들은 전문가의 권위에 약한 편이며 특히 서양보다는 동양권에서 그런 경향이 좀더 심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전문가의 말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곧이곧대로 들을 필요는 없다.
사람의 행동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경제적인 이익이며 소위 전문가라는 자들은 자신의 이익 여부에 따라 얼마든 진실과 부합되지 않는 주장을 펼 때가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되는 유명한 사례는 바로 증권 전문가의 말을 듣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증권회사는 자기 회사의 상품을 팔아먹는 게 제일 큰 관심사이므로 안 좋은 상품도 좋은 상품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팔아먹으려는 동기가 아주 강한 편이다. 따라서 증권회사 직원의 감언이설에 넘어가면 안 좋은 상품을 비싼 값을 쳐주고 사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운이 좋으면 큰 수익이 나지만 운이 나쁘면 그야말로 쪽박을 차게 되는 것이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의료업계 종사자들이나 의사들이 백신의 유효성에 대해 아무리 떠들어도 몸소 백신의 부작용을 겪기도 했고 백신 산업의 흑역사에 대해 알고 있는 나로서는 백신 옹호론자들의 주장을 들으면 그들이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그들 역시 자신들의 밥벌이에 이득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백신 옹호론을 펼칠 뿐이다. 네이처나 사이언스 등 각종 유명하다는 해외 학술지에 실렸다는 논문 역시 뒤에서 펀딩은 백신제조회사들의 돈을 받아 수행된 연구들이 많다. 즉, 미리 결론을 내놓고(백신에 유리한 쪽으로) 거기에 억지로 과정을 짜맞추기 한 식의 연구결과물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권위자들의 연구결과라 해도 반드시 세밀하게 뜯어보고 판단하지 않는한 저들의 사기술에 혹해 넘어가기 쉽다. 늘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원래 이쪽 산업계가 그런 곳이다.
미국 속담에 '사과농사가 풍년이면 의사들이 싫어한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는 속담이 괜히 생긴게 아니다. 원래 의료업계는 태생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싫어하는 구조다. 아픈 사람들이 많아져야 자신들의 영향력이나 입김도 커지고 돈벌이도 되는데 아픈 사람들이 없어지면 자신들의 설 땅이 없어지므로 겉으로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일하는 척 하지만 실제 속마음은 한 명이라도 더 아픈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이율배반적인 속성을 가진 곳이 의료집단이라고 보면 된다.
의사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당신이 질병에 걸리지 않거나 병에서 치료되는 게 아니라 치료비를 더 비싸게 쳐서 받아내는 것 뿐이다. 백신산업계나 의료산업계가 하는 일이란 그저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겁을 더 줘서 돈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뜯어낼 수 있을까 하고 궁리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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