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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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걍 동물학대임
https://youtu.be/kYnae2WGKvk?si=_m60wQkTYYNKSqSd인간과 동물은 절대 같이 살 수 없다. 인간이 자신의 필요에 의해 짐승을 길들익 것이 오늘날의 애완동물일 뿐이다. 즉, 집아먹지 않는대신 평생 내 노예가 되도록 잡아둔 것뿐. 그런데 뭔 놈의 동물애호가 타령인지 모르겠음. 진정 동물을 사랑하면 그냥 자연 속에서 뛰놀도록 냅두는 게 답임. 동물은 자신보다 강한 개체에 잡아먹히거나 죽임을 당해도 원래 태어난 곳인 자연 속에서 사는 게 행복한 것이다. 사람과 동물은 공존할 수 있어도 같이 살 수는 없는 존재들이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사실상 동물학대인 이유는 동물로 하여금 인간에 의존해 살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동물은 자연상태에서 스스로 독립해 살아가지만 길들여진 동물은 ..
2024.09.15 -
법률행위에서 '동기'는 중요하지 않다
법률행위에 대한 판결에서 '동기'는 중요한 고려대상이 아니다. 동기라는 것은 어떠한 행위를 하기까지 이르게한 원인이 되는 속마음 혹은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 법조계는 각 사람의 동기까지 고려해서 판결을 내려야할 만큼 한가한 곳이 아니므로 지극히 당연하게도 사람의 동기(속마음)은 판결에 중요한 고려 요소가 아니다. 즉, 왠만하면 그 이유 자체는 묻지 않는 게 어떤 계약이건 판결 시의 관행이다. 물론 예외는 있는데 한정치산자(바보천치)나 성년후견인(늙어서 바보된 것)을 보호할 필요가 있어 예외적으로 그 동기까지 고려한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즉, 동기(이유)는 굳이 드러내거나 계약서 상에 명기하지 않아도 이와 무관하게 취소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동기가 상대방에 의해 유발된 경우(상대방한테..
2024.09.15 -
'제3자'에 의한 사기[민법110조2항]-피용자는 '제3자'일 뿐->고객이 '악의'라면 회사는 취소 가능
민법110조2항에 따르면 제3자에 의한 사기나 강박이 있을 경우엔 상대방이 이를 알았거나(악의) 알수 있었을 경우에만 취소 가능하다. 한마디로 '짜고치는 고스톱 방지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취소할 수 있으려면 제3자가 누구냐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례에 따르면 단순한 피고용인(피용자, 직원)은 제3자로 본다. 예를 들어 어떤 고객이 어떤 회사에서 파는 물건을 운좋게도 시가보다 매우 저렴하게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알고보니 그 회사의 직원이 중간에 사기를 쳐서 그랬다면 그 직원은 제3자에 불과하므로 고객은 직원에 의한 기망행위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었다는 점을 입증해야만 억울하게 계약이 취소되는 상황을 막을 수가 있다는 것. 둘러 말하자면 직원이 중간에서 사기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
2024.09.15 -
한국은 태음, 미국은 소양
주역으로 보면 한국은 태음에 해당하고 서양 주요국가들, 특히 미국은 '소양'이라고 한다. 미국인 남편과 한국인 여성 커플이 많은 이유도 둘 간에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 즉, 한국인 여성과 서양인(혹은 미국인) 남성은 서로 잘 맞는다 할 수 있다. 굳이 동양 끝에 붙어있는 한국이라는 조그만 나라에 서방국가들이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특히 양놈+한국녀 커플들이 길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동양인 여성은 대체로 태음인 체질이 많으므로 소양적 성질의 서양인과 잘 맞는다 할 수 있다.
2024.09.15 -
스타벅스는 커피회사가 아니다
스타벅스가 파는 것은 커피가 아니다. 문화다. 스타벅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 그래서 사람들이 스타벅스 안에서 머무르고 싶어하는 것이다. 똑같은 커피맛의 커피샵들이라도 주변에 스타벅스가 있다면 굳이 스타벅스로 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그 증거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커피샵이라도 스타벅스 옆에 자리를 차지한 커피프랜차이즈들은 대개 망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이라는 한끗발 차이 때문이다)참고로 스타벅스의 훌륭한 인프라를 저렴하게 즐기는 팁을 공유하자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시킬 때는 '오늘의 커피 숏(short) 사이즈'를 시키는 게 좋다.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는 드립커피인데 커피를 분쇄하고 남은 가루에 뜨거운 물을 내려 한번 더 우려나오게 먹는 드립(drip)커피이므로 좀더 저렴한데 ..
2024.09.15 -
스파이더맨2 마일즈모랄레스(인섬니악게임즈)->비추
오랜만에 연휴라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던 구형 ps4를 꺼내어 사놓고 쳐박아뒀던 스파이더맨2 마일즈모랄레스를 해봤다. 이 놈을 하고 난 내 느낌은 짜증을 유발하는 퍼즐 요소가 1편과 달라진 점없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난 길찾기 게임, 퍼즐, 지루한 미션들로 가득한 오픈월드 게임 , 1인칭시점 총쏘기 게임은 거의 무조건 거른다(예외적으로 수작이었던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제외한다). 그래서 이 놈에 대한 내 종합 평가는 비추임. 사실 이 겜 뿐 아니라 어느 게임이건 노동에 가까운 재미도 없는 퍼즐과 길찾기, 레벨노가다 요소가 있으면 큰 감점 요인인데 특히 비싼 돈 주고 산 AAA급 겜에 이런 게 있으면 엄청난 짜증을 유발한다. 난 즐기려고 게임을 돈주고 샀는데 이건 완전 돈내고 시간도 낭비할 뿐 아니라 정신 ..
2024.09.15 -
한국 법조계는 엉터리(민법은 걍 외우는 것)
민법조문을 보면 서로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예를 들면 착오에 의한 의사표시 부분만 봐도 그렇다.민법조문에서는 착오로 인해 경제적인 불이익을 입은 것은 중요한 착오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런데 물건의 가격에 관한 착오는 중요한 착오가 아니라고 한다. 엥?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논리적으로 연결이 안 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시가에 관한 착오는 당연히 경제적인 손실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이익을 입었다면 굳이 소송을 진행할 필요도 없으니 말이다. 또한 시가에 관한 착오는 당연히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한 착오이지만 한국 법에서는 중요한 착오가 아니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시가에 대한 착오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지 않았다면(손..
2024.09.14 -
포르자 호라이즌3, 포르자 모터스포츠7 지원 종료(구매X,플레이만 가능)
예전에 10만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포르자 모터스포츠7, 포르자 호라이즌3를 구매했는데 어느날 다시 다운로드해서 플레이하려고 봤더니 아예 서버에서 없어져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보니까 자동차 라이센스 문제로 (EOL-end of life) 서버에서 내린 거라고 함. 아예 돈 주고 산 게임들이 사라지니 황당하다. 플레이나 다운로드는 가능함. '마이크로소프트스토어->내계정->라이브러리'로 가서 다운로드받아 플레이하면 됨. 디지털 구매만 더 이상 안 되는 것임. 전에는 몰랐는데 대부분의 드라이빙게임, 스포츠게임들이 이런 식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서버에서 삭제되는 듯. 돈만 밝히는 마이크로소프트 너는 정말 아닌 것 같다. 니들이 만든 게임은 안 산다.마지막으로 구매할 기회… ‘포르자 호라이즌 4..
2024.09.14 -
피담보채권은 있는데 담보채권이란 단어는 없는 이유
법조문을 보면 종종 피담보채권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담보물이 된 채권, 혹은 담보잡힌 채권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 내가 누군가로부터 100만원을 수령할 채권이 있는데 그러한 채권을 또다른 누군가에게 담보로 제공하고 미리 돈을 빌리면 그러한 채권을 피담보채권이라고 한다. 그런데 피담보채권이라는 단어가 있으면 담보채권이라는 단어도 있을 법한데 그러한 단어는 없다. 담보채권이라는 단어의 뜻을 굳이 풀어보자면 '담보로 잡은 타인 소유의 채권'이라는 뜻이 될 터인데 결국은 담보물이라는 뜻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담보채권이라고 굳이 표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 생각에는 담보채권이든 피담보채권이든 그냥 담보채권으로 줄여서 쓰는 게 더 적절할 것 같다. 법조문에서는 이렇게 쓸데없이 복잡한 단어들, 의미없이 ..
2024.09.13 -
삶(life)이란 결국 경험(experience)의 응축이다.
삶이라는 것은 결국 많은 경험들이 쌓여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아무런 의미없어 보이는 활동에 열중하는 것도 결국은 그러한 개개의 경험들이 즐거움과 흥분을 주기 때문이다. 각종 스포츠나 게임, 영화, 음악 감상, TV시청 등의 취미활동은 그 자체로는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시간 낭비에 불과하지만 사람들은 그러한 의미없는 행위에 열중하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즐거움과 흥분을 느낀다. 웃기는 일 아닌가? 나같으면 의미없는 일을 할 시간에 차라리 아무 것도 안 하며 좀더 의미있는 일이 뭔지 생각하고 찾아보는 시간으로 할애할 것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어떤 것의, 혹은 어느 누군가의 노예도 되지 말라 먼저 무엇보다도 누군가의 혹은 어떤 무언가의 종(노예)가 되면 안 ..
2024.09.11 -
더미식 하림 땡초 고기 교자 만두 ☞ 추천
매운 맛을 좋아해서 골라본 하림 땡초 만두는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땡초가 잡아줘서 썩 괜찮은 맛이었다. 가격만 좀 저렴하면 재구매 의사 있음. 식품첨가물도 타사 냉동만두에 비해 적게 들어간 것으로 보임. 추천 (*주의: 너무 매우므로 계란후라이 등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곁반찬을 반드시 곁들일 것) 이 놈의 성분표를 보면 주로 좋은 성분들이 앞 쪽에 위치하고 있어(식품성분표에서 앞쪽에 위치할 수록 많이 들어있는 것이다) 비교적 재료에 신경을 썼다고 할 수 있으며 내가 기겁을 하는 식물성유지는 거의 맨 뒤에 위치해있는 것으로 보아 좋은 재료를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CJ같은 양아치 식품 기업들이 잘 활용하는 '폴리XX나트륨', '글리콜렌', '잔탄검' 등 해로운 식품첨가물은 들어가 있지 않은 ..
2024.09.10 -
롯데 핫식스: 비추
롯데에서 나오는 가공식품 음료는 일단 믿고 거르는 편인데 핫식스 역시 그러하다. 일단 이 놈은 마시고나면 얼마 안가 속이 쓰리다. 음료 속의 어떤 성분이 속쓰림을 유발하는지 모르겠으나 여하간 그러하다. 게다가 에너지 드링크의 특징인 각성(흥분)효과도 별로 느껴지지 않음. 비추금융권 이놈들은 틈만 나면 고객들 대상으로 사기질이냐...사기꾼의 대명사 개이비(KB)답다."대박 난대" 한국 떠났다가…쉬쉬하던 'KB' 큰 사고 쳤다 #뉴스다 / JTBC News (youtube.com)“도둑 막지말고 보내줘라” 절도 보고도 ‘모른 척’해야하는 미국 근황 / 14F (youtube.com)그나저나 팍스아메리카나도 저물어가고 있군...앞으로는 중국이나 러시아가 더 뜰 것으로 보임한 해 4만 5천 명 총기로 사망… 미..
2024.09.09 -
상처를 소독하면 따끔거리는 이유
답은 간단하다. 소독약은 세균뿐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죽이기 때문이다.소독약은 단백질에 변성을 일으켜 세균을 죽이는데 세포막에 들어있는 단백질이나 효소 등을 파괴한다. 이 과정에서 몸에 해로운 세균은 물론 몸에 유익한 세균까지 죽이므로 피부도 따끔거리고 문제가 되는 것이다현재 페니실린을 비롯한 여러 항생물질은 기본적으로 세균 고유의 세포벽 합성을 막아 세균만 죽이는 역할을 한다. 인간은 세포벽이 없으므로 항생물질로 해를 입지는 않으며 항생물질 투여시 단지 장내세균이 죽어 설사를 하는 정도에 그친다.그러나 소독약의 경우는 이와 달리 인간의 세포막 단백질과 세균의 세포막 단백질을 구분하지 못한다. 소독을 하면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는 소독약의 단백질 변성 작용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쉽게 비유를 하자면 소..
2024.09.08 -
시청앞 짜장면집 북경반점-중립
시청 앞에는 북경이라는 중화요리집이 있다. 역사가 꽤 오래된 곳인데 최근 가봤더니 주방장이 바뀌었는지 일단 맛이 떨어졌다. 게다가 짜장 곱배기는 무려 만원이나 받는다. 그냥 유니 짜장 가격이 8천원인데 곱빼기는 2천원이나 더 받는 것. 맛도 없고 가성비도 없고 영 별루였음. 이제 더 이상 갈 일 없을 듯
2024.09.08 -
부합물과 종물을 구분할 필요가 있나
https://namu.wiki/w/%EB%B6%80%ED%95%A9 부합제256조(부동산에의 부합) 부동산의 소유자는 그 부동산에 부합한 물건의 소유권을 취득한다. 그러나 타인의 권원에namu.wiki법률에 대해 공부하다보면 법전공자들은 대개 멍청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멍청하지않다면 거의 틀에 박힌 사고를 하는 답답이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부합물과 종물에 대한 개념도 그렇다. 민법전을 보면 부합물과 종물을 구분해 놓았으나 그 의미가 불분명하다. 정의상 '종물은 독립한 별개의 물건(독립성O, 독립된 부동산X)인 반면 부합은 독립성 없이 완전한 하나의 물건'이라고 돼 있다. 그런데 웃기는 게 종물의 정의를 저런 식으로 내버리면 종물도 사실상 독립된 하나의 부동산이나 다름없을텐데 그건 ..
2024.09.08 -
사람의 명석함과 어리석음은 눈빛에 나타난다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를 가르는 기준은 뭘까? 학업성적이 반드시 사람의 현명함을 나타내지는 않는다(다만 성실함은 학업성적과 거의 예외없이 비례하므로 무시할 수 있는 지표도 아니다. 다만 요즘처럼 뒷구멍으로 좋은 대학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진 세상에서는 학벌의 효용이 많이 감소하긴 했다) 현명한 자의 현명함과 어리석은 자의 어리석음은 결국 얼굴빛에 나타나는데 특히 눈매를 보면 거의 정확히 판단 가능함. 이는 성형으로도 눈빛은 숨길수 없기 때문이다. 현명한 인간은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아둔한 인간은 동태처럼 생기가 없음(물론 미치광이나 흉악한 범죄자도 눈이 기분나쁘네 희번덕거리긴 하나 현명한 자가 내뿜는 안광과는 빛의 결이 다름) 성형을 해도 못 생긴 자는 여전히 못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2024.09.08 -
던킨도넛 도너츠는 쓰레기
던킨 도너츠는 오직 커피만 먹을만함. 정작 도너츠 맛은 쓰레기
2024.09.08 -
아워홈 동치미 ☞ 추천
가성비가 아주 좋은 냉면 대용 간편식이다. 가격에 비해서는 품질 값을 한다고 생각된다. 다만 고급 냉면집의 그것과 비교할 것은 결코 못 된다. 그냥 싼 값에 라면보다는 나은 면요리를 여름철 더울때 먹고 싶다면 추천할 만하다.(라면은 평생 안 먹는게 가장 좋은데 왜냐하면 팜유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팜유는 사실 독약이나 다름없는 성분이다.) 부담없는 가격이다.
2024.09.07 -
회사가 흥망성쇠하는 과정
회사가 흥망성쇠의 부침을 거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은 인간때문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회사의 주요 구성원은 인간이므로 어떠한 인간들이 그 회사에 많은지를 살펴보면 그 회사가 잘될지 안될지를 판단할 수 있다. 핵심은 결국 인사인 것이다. 회사가 흥망성쇠를 겪는 과정을 간단히 도식화 해보자. 일단 스타트업 규모의 회사가 적은 인원으로 출범한다. 그리고 곧 성장하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만약 성장하기 시작한다면 적어도 이들 인원 가운데 대부분은 좋은 인재들이라 볼 수 있다. (좋은 인재들은 나도 살리고 남도 살리는 인재들을 말한다. 즉, 자신과 회사의 성장, 이익이 크게 다르지 않다. 나쁜 인재들의 특징은 한마디로 지 혼자만 살아나려고 하는 자들을 말한다.) 회사가 커지기 시작하면 주의를 요하는데..
2024.09.06 -
때로는 빨리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다
인생에서는 버티고 견디는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때로는 빨리 상황 판단을 잘하고 손절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즉 포기할 것은 빨리 포기하고 버릴 것은 빨리 버리는 것이 이득이 될 때가 있다. 무조건 버티고 기다리고 대시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특히 이성 관계는 더욱 그렇다."유흥업소 성폭행 의혹"...성동구 의원님 누구? 충격 신상 밝혀져(+고용필) "유흥업소 성폭행 의혹"...성동구 의원님 누구? 충격 신상 밝혀져(+고용필)서울 성동구의회의 최연소 구의원으로 기대를 모았던 고용필(33) 의원이 유흥업소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에 휘말리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2024년 8월 2일 고 의원은 ...www.salgoonews.com
2024.09.04 -
현명한 소비자(구두쇠)는 세상을 변화시킨다
절약하는 힘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기도 하다. 여기저기 유혹당하고 줏대없이 휘둘리고 돈을 낭비하면 결국 남아나는 게 없다.절약, 또는 현명한 소비라는 것은 결국 서로 일맥상통한다.쉽게 번 돈이 쉽게 나가듯 돈을 낭비하기는 쉬워도 저축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기억해라. 소득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다. 즉, 돈을 잘 버는 것보다 돈을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필수적인 지출이 아니라면 모조리 없애는 것이 맞다. 적어도 한달에 200만원은 저축할 각오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본인 급여 실수령액이 250만원이라면 한달 지출을 50만원으로 줄여야 한다. (한달에 200만원씩 저축할 수 있다면 5년만 지나면 최소한 원금만 1억2천만원이 생긴다. 여기에 이자까지 합친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큰 돈..
2024.09.02 -
경기인천 부동산 투자-서울 접근성이 1순위
경기도나 인천의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서울 접근성이다. 서울은 여전히 문화와 인간의 집결지인 메가로폴리스이자 유행의 최선단에 있는 수도이기 때문이다. 서울 주변 부동산이라도 서울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면 가치가 반감될 수 밖에 없다. 어차피 도로를 통한 서울 진입은 막히는 곳들 투성이므로 버스정차역보다는 지하철역 근처 부동산이 좋은 것이다. 서울로 진입하는 지하철 역시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부분 지옥철이 되긴 하지만 아예 없는 것보다 나은 것은 당연하기 때문. 또한 중간에 역의 갯수가 너무 많으면 안되고 둘러가도 안된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때 서울로 진입하는 지하철 노선 중 그나마 노려볼만한 역주변 오피스텔은 공항철도 라인에 있는 것..
2024.09.01 -
홍익돈까스->비추
양만 드럽게 많고(정말 성인 남자 2사람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옴) 느끼하기만 해서 가성비가 별로없는 돈까스다. 비추
2024.09.01 -
좋은 세균과 나쁜 세균은 공존한다
세상에 선인과 악인이 나뉘어있듯 세균들의 세상도 그러하다. 따라서 유익균과 병균도 공존한다. 놀라울 것도 없는 사실이지만 우주는 음양의 균형을 대단히 중요시하며 양자간의 균형이 깨지면 반드시 전쟁이 일어나거나 혼란이 오게 돼 있다. 좋은 세균에 해롭지 않게 나쁜 세균만 골라죽일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따라서 각종 청결제나 살균제의 사용은 불필요한 것이다. 건강하고 싶으면 적당히 더러울 필요도 있다
2024.09.01 -
롯데마트 국민맥주 라거->추천
롯데마트에서 판다는 국민맥주 라거맛을 사마셔보았다. 저렴한 가격에(한 캔에 2000원이 안 된다) 가성비 좋은 맥주맛을 자랑한다. 이 놈을 먹으니 하이트나 카스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추천함 https://images.app.goo.gl/H7S2bmo7nua79w8c7 https://naver.me/FUhMLwAu "맥주 한 캔 990원" 롯데마트, 7~13일 '땡큐절' 2단계 진행롯데마트는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2단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주 선보인 땡큐절 1단계와 동일하게 단 하루만 초특가 판매하는 '땡큐 하루 특가'와 주말간 주요 먹n.news.naver.com
2024.08.31 -
한국 공무원 80%는 놀고먹는다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ngnam/5526590 순찰차 40대 여성 죽어갈 때…경찰 4명 파출소서 자고 있었다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www.news1.kr한국 공무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잘 드러낸 사고. 숨겨진 것은 드러날 경우도 있다 https://naver.me/x1V0JNvf 석유공사 "동해 유망지 '대왕고래'에 최대 140억 배럴 가스"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www.news1.kr대왕고래 프로젝트? 안봐도 비디오다. 공사 간부놈들 또 얼마나 챙겨먹을지.. https://capress.kr/column/article/79279/ "운전자들 잘못 뜯겼네" 카메라 없는데 과태료, 치명적인 문제 있었다정부의 드론 단속과 암행순찰차 운..
2024.08.31 -
법 공부가 적성에 안 맞는 유형들
지금은 없어졌지만 에전에 사법고시가 있었을 때에는 명문대를 나오고도 고시에 불합격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뿐만아니라 사법고시외의 다른 고시들에도 약한 유형이 있다. 이런 자들의 특징을 보면 끈기가 별로 없거나 반복되는 자극에 금방 지루함을 느끼는 타입이 많다. 사실 모든 종류의 시험은 반복학습이 필수이므로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과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외우고 습득해야할 지식과 버려야할 지식을 잘 취사선택해야하는데 이런 일을 잘 못하면 고시와는 잘 안 맞는 유형이므로 다른 일을 찾아보는 게 현명하다. 즉 본인이 지루함을 잘 이겨내지 못한다면 적어도 고시 패스로 성공할 수 있는 타입은 아닌 것. 대부분의 경우 명문대 출신들의 고시 합격률이 높긴 하지만 반드시 그런 건 아니다.
2024.08.25 -
진정한 힐링은 돈에서 온다
사람들은 힐링을 찾아 떠나지만 진정한 힐링과 휴식은 돈에서 온다는 것을 모른다. 돈이 주는 안정감과 행복감은 사실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하기 힘들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환장하는 것이다.또한 돈은 저축에서 시작한다. 돈은 벌어서 모으는 게 아니라 아껴서 모으는 것이다. 똑같은 돈을 벌기 위해 드는 수고로움이 100이라면 그만큼의 돈을 아껴서 모으기 위해서는 절반의 수고로움만 감수하면 된다. 따라서 잘 아끼는 것이 잘 버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가급적이면 쓸데없는 지출은 단 10원이라도 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돈을 아끼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안 입고 안 하고 안쓰면 된다. 옷은 저가 브랜드만 고집하고 식단은 될 수 있는 한 소박한 건강식으로 하고 그외의 기호품은 필수적인 것들..
2024.08.25 -
CJ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 대왕 비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형편없는 CJ의 맛 그대로이다. CJ는 앞으로 망할 일만 남은 듯. 기업 경영을 참 양아치스럽게 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식품 브랜드 5대장을 뽑으라면 CJ, 롯데, 대상, 동원, 오뚜기가 있다. 이들 브랜드에서 내놓는 가공식품들은 거의 실망시키는 법 없이 품질이 안 좋다. 즉,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이들 브랜드의 특징은 식품첨가물을 마구 때려넣어 원가를 낮추고 유통기한을 길게 잡아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 CJ에서 내놓은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라는 햄 역시도 마찬가지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쿠팡에서는 1개에 약 1만원 가량 하는 것을 할인마트에서 약 9000원에 하길래 집어왔더니 역시나 였다. 이 놈은 겉으로는 햄이라고 드러내놓고 선전하고 있지는 않으나 그냥 햄..
2024.08.25 -
껍질 까진 메추라기알, 해로운 이유: 염산에 담그기 때문
대형 마트에서는 껍질이 까진 메추라기알을 포장째로 파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주부들은 보통 이런 상품을 사지 말라고 조언한다. 해롭기 때문이다. 왜 해로울까? 그런 상품들은 사람 손이나 기계로 껍질을 까는 게 아니라 껍질을 녹여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염산에 담가서 껍질을 녹인다.) 메추라기알을 수천개 씩 일일이 사람 손으로 까는 것은 쉽지도 않고 균일한 품질의 제품이 나오지도 않는다. 그래서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묽은 염산액에 메추라기알을 담그는 쉬운 방법을 택한다. 이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껍질만 녹아서 쉽게 알과 껍질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이런 방식으로 껍질을 까는 게 아니라 녹인다는 것을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따라서 현명한 소비자라면 ..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