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병입일로부터 3개월쯤 지난 바이엔슈테파너(혹은 바이엔슈테판, Weihenstephaner, 독일어임) 맥주를 팔고있길래 호기심에 사와서 먹어봤다. 결론은 맛은 과히 나쁘지 않았으나 가격이 좀 비싸서(병당 5000원)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옆에 중국산인 하얼빈 맥주도 싸게 팔고 있었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국산 싸구려 맥주인 카스보다 조금 나은 수준에 불과했다.결론적으로 바이엔슈테파너는 중립이고 하얼빈 병맥주는 비추임. 병맥주는 역시 아사히 병맥주가 탑.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아마도 경제적인 자유를 하루라도 빨리 얻는 것일 것이다. 사실 한국에서 태어나는 인생들의 90%는 이미 빚을 지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빚을 갚다가 사라진다. 이게 평범한 한국인의 삶이다. 만약 자신이 좀 근면성실하고 현명한 상위 7% 축에 속한다면 젊을 때 빚이 좀 있을지언정 이르면 약 40대부터는 빚없이 어느정도 여유로운 삶을 살다 갈 수 있다. 나머지 상위 3%에 속한다면 평생 돈 걱정 하지 않고 여유있게 살 수 있다. 이 글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을 게 아무것도 없고 그렇다고 자신의 능력도 특출나지 않은 20대 남자들을 향해 쓰여진 것이다. 내가 20대로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로 범하지 않을 잘못을 열거했으며 내가 아래에서 가르쳐주는대로 살면 큰 부자는 못 될 지언정..

자신을 갈고 닦는 데에는 고독해지는 것보다 나은 방법이 없다. 흔히들 얘기하는 폐관수련, 혹은 면벽수련, 도광양회 모두 비슷한 뜻으로서 하나같이 고독 속에서 수련을 하는 지혜를 뜻한다. 진실로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나긴 고독의 시간을 거쳐야 하며, 예를 들면 고시 공부를 통과하는 것 역시 기나긴 고통과 역경의 길을 통과하는 것이니 실로 폐관수련이자 도광양회의 시간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 이 세상을 게임에 비유하자면, 자신을 레벨업 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대전(실전경험)을 많이 하는 것도 좋겠으나 그 이전에 실력을 쌓기 위해 바깥 세상과의 교류를 완벽히 차단한 채 부단히 공부에만 몰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영원히 폐관수련만 하라는 뜻은 결코 아니다. 그건 그냥 ..

최근에 선생이 아동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참으로 세상에 발생해서는 안 될 비극인데 한국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한국이 달리 헬조선이 아닌 것이다. 이 사건은 최근 선생들의 사정에 대해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사실상 학생에 대한 애정이 있는 선생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다. 한국이 이렇게 잘못된 이유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인데 그건 선생을 뽑는 방식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선생은 학생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그냥 공부 잘하는 공부기계들이 안락함과 복지를 목표로 교대를 나와 선생이 된다. 사실 한국 사회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점 역시 그냥 공부만 잘 하는 공부기계가 사회의 주요 핵심기관의 권력층에 올라가며 모든 권력을 잡아쥐고 있기 때문이..

남자라면 이 세상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잃어버린 반쪽이기도 한 여성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한다. 여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은 이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에 대해 잘 모르는 것과 같으며 이는 학교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므로 다음 글을 참고하여 여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필히 숙지하기 바란다. 사실 여성과 남성의 공통점은 같은 인간이라는 것 하나 뿐이다. 여성의 본질은 다음과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돈과 여자는 근본 속성이 같다.☜여자를 보면 사람이 아니라 '돈다발'이 걸어다니고 있다고 생각해라) 1. 돈이 있는 곳에 여자가 있다.-돈없는 남자가 예쁜 여자와 같이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약 예쁜 여자가 돈 없어보이는 남자와 다니고 있어도 십중팔구 그 남자는 돈이 있거나, ..

돈은 인생에서 가족 다음으로 소중한 것이지만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인간은 무엇에건 집착하는 순간 어리석은 일을 벌일 가능성도 높아진다. 예를 들면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마저 헤칠 수 있다. 사람은 돈에 대한 집착이 과도해지면 죄를 짓거나 심지어 각종 사기를 저지르고 타인과 갈등을 초래하거나 심한 경우 살인이나 폭행 등 범죄를 저지르는 어리석음을 범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취미나 유흥에 과도하게 집착하면 그러한 취미에 돈과 시간을 물쓰듯 낭비하여 나중에는 자신의 소중한 삶과 정력을 스스로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여자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남자 역시 도가 지나쳐 스토킹같은 범죄를 저지르거나 여자에게 돈을 탕진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나는 젊었을 적에는 여러 종류의 술을 마셨으나 나이가 든 요즘에는 막걸리만 먹는 편이다. 그것도 매장에서 살 때는 단 하나, 우곡생주만 찾아서 먹는다. 배상면주가가 만든 우곡생주는 값은 좀 비싸지만 돈값을 하며 우곡생주의 맛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술 같지 않은 술'이라 할 수 있다. 전혀 독하지 않고 밀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마실 때 포만감이 있고, 살짝 취하긴 하지만 과하게 취하지 않으며 많이 마셔도 위장에 별 부담이 없는 걸쭉한 요구르트 같은 맛이다. 실제로도 유산균이 요구르트만큼이나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함. 사실 막걸리는 살아있는 술, 즉, 생주라는 점에서 다른 죽어있는 술들과 큰 차별점이 있다. 맥주는 미생물 발효 과정을 거친 것이지만 마트에서 파는 것들은 살균 내지 멸균 과정을 거친 것들이며..

치즈와 버터는 모두 소젖에서 나온 것이지만 유통기한은 확연히 차이난다. 버터는 냉장고에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면 최소 1년 이상 오랜기간 보관이 가능하지만 치즈는 같은 방법으로 보관해도 한달 정도면 곰팡이가 핀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답은 치즈와 버터의 구성 성분 차이 때문인데 버터는 지방질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치즈는 단백질이 훨씬 많다. 버터같은 지방 성분의 분자구조는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 번식하기 어려운 치밀한 구조로 돼 있다. 즉, 세균이 분해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버터가 유통기한이 훨씬 긴 것이다.  [오일 바로알기]버터와 치즈 차이는 지방과 단백질 - 팜이데일리 [오일 바로알기]버터와 치즈 차이는 지방과 단백질이데일리가 푸드테크 전문기업 쿠엔즈버킷과 공동으로 매주 ‘지방’을 주제로..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남자는 미래가 없는 남자이고 이를 바꿔말하자면 돈 없는 남자다. 현재 돈이 없더라도 미래에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전문직 자격 시험에 합격하면 그 남자의 가치는 급상승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여자들은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남자의 재력이 급선무이므로 다른 어떤 조건보다도 남자의 능력(즉, 돈)을 따지는 것이다. 아직 미성숙한 남자는 여자를 얻기 위해 외모나 옷차림 등 겉모습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정작 남자에게 중요한 것은 돈버는 능력이며 이는 결코 쉽게 얻을 수 있는 스킬이 아니고 극한의 노력과 긴 시간 투자가 필요한 것이다. 남자들이라면 명심하고 또 명심해라.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는 키 작은 남자, 외모가 볼품 없는 남자, 인색한 남자, 싸구려 자동차를 끌고 다..

글 제목은 거창하게 지었으나 남들보다 좀더 빨리 자산을 이루는 법은 단순하다. 이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나 실천하지는 않는 방법으로서, 그저 열심히 일하고(혹은 공부하고) 최대한 아끼는 이 2가지를 지속해서 최소 5년간 병행하면 된다. 이 기간동안에는 생활패턴은 최대한 단순하게 하여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쓸데없는 인간관계도 만들지 말고 다소 외롭고 힘들더라도 이 두가지만 철저히 지키면서 묵묵히 삶을 살아가면 된다. 그러면 5년 이후에는 큰 부자는 돼 있지 못하더라도 같은 또래 평균에 비해 훨씬 여유롭고 안락한 삶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경험자인 내가 장담한다.사람들이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이 간단한 2가지조차도 철저히 지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라면 더욱 더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노력..

어제 퇴근 후 평소 루틴과 조금 다른 일을 하고 집에 왔더니 자동차키를 어디에 놔뒀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분명히 집구석 어딘가 있을 것 같은데 아무리 뒤져봐도 안 나온다. (역시 평소와 뭔가 다른 행동을 하면 높은 확률로 사달이 난다.) 게다가 예전에 맞춰놨던 예비 키(스페어 키)까지 왠일인지 먹통이었다. 건전지 수명 때문인가 싶어 또 건전지를 사서 교체해봐도 먹통. 게다가 수리를 위해 근처 서비스센터를 찾았다가 유료서비스라고 해서 원래 예비키를 맞췄던 서비스센터까지 다시 갔다가 오늘 사정이 생겨 수리가 어렵다고 해서 다시 처음 갔던 서비스센터를 가느라 거의 5Km거리를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막히는 도로에서 시간을 2시간 이상 허비했다. 오후에 할 일도 많았는데 이 자동차키 때문에 오늘은 생쑈를..

Wiz Khalifa - Work Hard, Play Hard 자막 뮤직비디오 - YouTube위 노래의 가사는 성공에 대한 방정식을 축약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거의 대부분의 인간은 주5일동안 열심히 일하고 1일은 쉬고 1일은 노는데 쓴다. 5일동안은 미친듯이 일하고(혹은 공부하고) 하루는 미친듯이 놀고 하루는 그냥 쉬는 것. 이것이 인생의 성공방정식이다. *단, 참고로 위 노래에서는 놀기 위해서 소비를 열심히 하라고 했는데 내 경험상 소비 지출조차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데 까지 줄이는 게 큰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돈은 목숨과 같이 소중한 것인데 돈을 물쓰듯 소비하라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미친듯이 일하고 미친듯이 놀되 가능하면 지출은 최소화하는 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최근에 홈플러스가 부실 위험이 높아졌다는 뉴스 보도가 나왔는데 당연한 귀결이라 생각했다. 양아치같은 짓거리 하는 것으로는 홈플러스나 롯데마트나 서로 삐까삐까하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나 홈플러스에서 파는 음식물들은 품질이 별로 안 좋기 때문에 그나마 둘보다는 좀 나은 노브랜드로 음식 쇼핑을 갔고 오늘 먹어본 음식은 노브랜드 족발이었다. 이 놈을 먹고 난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홈플러스에서 파는 족발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이다. 잡내도 별로 없고 맛있다. 지난번에 홈플러스 PB상품 중 편육을 사서 먹었을 때 냄새와 맛없음 때문에 큰 실망을 했으나 노브랜드는 이와 달리 훨씬 나았다. 역시 홈플러스보다는 이마트의 PB상품인 노브랜드가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우수하다. 홈플러스는 엉터리같은 제품을 말도 안 되는 ..

한국의 여러 이론 자격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패턴과 중요 포인트에 대해 소개한다. 이 방법을 따르면 왠만한 시험은 어렵지 않게 다 합격이 가능하다. 1. 좋은 학원 & 강사의 선택-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학원과 강사만 제대로 선택해도 이미 그 시험은 반 이상 합격한 것이나 다름없다. 좋은 학원은 좋은 강사를 보유한 곳이며 좋은 강사를 선택 잘 하는 것은 합격에 거의 절대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좋은 강사를 찾는 방법은 주로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강사가 제일 무난하긴 하지만 보조 교재와 PPT 등을 잘 활용하는 강사가 그렇지 않은 강사에 비해 대부분 월등히 실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보조 교재를 착실히 준비한다는 것은 그만큼 성실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어려운 내용의 공부라도 결..

연애를 지속하던 커플이라도 어떤 이유로 깨질 수 있다. (연인 관계는 결국 권력(힘)의 기울기로 좌우되는데 한쪽이 다른쪽에 비해 힘(매력)이 약하면 결국 깨지게 돼 있다. 이미 결혼을 했다하더라도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인 자식이 없는 무자식 부부라면 자식이 있는 경우보다 훨씬 쉽게 깨질 수 있다. 물론 자식이 있어도 깨지는 커플도 많다.) 이럴 때 가장 확실하고도 유일하면서 간단한 '떠난 연인 붙잡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가장 간단한 '떠난 연인 붙잡는 방법'은 그냥 연락을 더이상 하지 않는 것이다.(이는 남녀 공히 적용되는 연애의 불변법칙이다.) 이것이 사실상 가장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개와 여자와 돈은 속성이 같다. 즉, 쫓아가면 도망가고 가만히 있으면 다가온다. 사람의..

사는 게 무료하고 재미도 없고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고 매일매일이 그날같은 때가 있다. 그럴 경우 내가 권해주고 싶은 것은 쿠팡알바를 해보라는 것이다. 쿠팡에서 극한의 지옥을 경험하고 나면 일상의 권태와 따분함, 무기력함조차 감사하게 생각될 것이다. 사실 한국은 극소수 엘리트층을 제외하면 분명 재미없는 곳이다. 주5일제를 해봤자 놀러갈 돈도 없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며 반평생을 월급쟁이 생활해도 서울에 집 한채 사기도 어려운 세상 아닌가? 이런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그러니 청년들이 결혼도 안 하고 애도 안 낳는 것. 그렇다고 한국을 벗어나 해외로 튀자니 나이가 젊지 않은 이상 뾰족한 희망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해외로 튀어봤자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노예신세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따라서 이런 힘들고..

초유의 사태 벌어진 한국 경제, 살아날 길은 '이것' 뿐이다 I 집값이 알고싶다🏠 (곽수종, 표영호, 한문도)https://heraldk.com/2025/03/03/%EC%BD%94%EB%A1%9C%EB%82%9819-%EC%9D%B4%ED%9B%84-%EC%B5%9C%EC%95%85-%EA%B2%BD%EA%B8%B0-1%EC%9B%94-%EC%83%9D%EC%82%B0%C2%B7%EC%86%8C%EB%B9%84%C2%B7%ED%88%AC%EC%9E%90-%E2%80%98%ED%8A%B8%EB%A6%AC/ 코로나 이후 최악의 경기라는데...지도자 하나 잘못 뽑아서 한국 경기는 몰락 초입이다. 국민의짐 지지자들은 머리 쥐어잡고 반성해야할듯https://biz.sbs.co.kr/article/2000..

스팀에서 UBI소프트 게임 세일을 하길래 디비전 1과 2 번들을 구매해봤다. 둘다 괜찮은 게임이고 디비전2의 경우 뉴욕 확장팩도 구매하는 게 좋은데 세일 중이길래 같이 샀다. 디비전 1과 2는 모두 오프라인 모드가 안 된다. 즉, 온라인 상에서만 실행이 가능하므로 이 점은 불편할 수 있다.(싱글 플레이 미션은 있지만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어쨌건 뉴욕과 워싱턴을 배경으로 만든 즐길만한 게임으로서 정가에 사면 호구짓하는 것이겠으나 세일가에 사면 나쁘지 않음. FPS(1인칭 시점)가 아니라 TPS(3인칭 시점)라 멀미도 덜하니 총질 게임 싫어하지 않으면 할만 함.)스팀 게임 구매시 유의해야할 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휴대폰 문자 결제시 환불이 사실상 안 된다는 점이다(돈으로 돌..

어제 저녁 식사를 좀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었더니 오랜만에 악몽을 꾸는 바람에 거의 새벽 2시쯤 일어났다. 그래서 다시 잠들기도 뭣하고 애매한 시간이라 좀 뒤척이다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악몽을 꾸는 이유는 뭘까? 내 경우는 영화나 TV에서 끔찍하거나 무서운 영상을 접하면 그 영상 속 내용이 응용돼 머릿 속에 떠오르며 가끔 악몽을 꾸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상한 음식을 먹으면 악몽을 꾸는 경우가 있었다. 요즘 돼지고기는 왠만하면 안 먹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어릴 적에는 돼지고기를 먹어도 별 탈이 없었으나 나이가 중년을 넘어가니 확실히 돼지고기는 그 특유의 역한 냄새와 식감 때문에 기피하게 된다. 젊었을 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나 나이가 드니 먹거리..

회계원리 파트에서 가장 난해하다고 할 수 있는 원가관리회계 파트에서의 종합원가계산법은 정확히 공부해 놓지 않으면 헤메기 십상인 부분이다. 이 부분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 보겠다. (자료는 김양수 교수님의 교재를 참고했다.) 일단 종합원가계산법을 이해하려면 '완성품환산량'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 쉽게 말해 미완성 상태인 재공품을 완성품에 해당하는 수량으로 바꿨을 경우 몇 개냐 하는 개념이다. 식으로는 (완성도*완성품수량)으로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완성도 70%의 재공품 100개는 완성품환산량으로 바꿔 표시하면 70개인 셈이다.  이제 한발 더 나아가서 평균법과 선입선출법 하에서 각각의 기말재공품 평가액을 구하는 법을 알아보자. 공식은 아래와 같다. 평균법은 차변 부분의 '기초재공품+당기투입원가'가..

연인관계였다가 차였을 경우, 혹은 대시했다가 거부당했거나 해서 쓸쓸한 쏠로일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까? 내 경험 상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빨리 잊고 새 사람을 찾는 것이다. 어차피 깨진 인간 관계는 봉합하기 힘들고 만약 어떤 수를 써서 억지로 다시 재결합한다한들 오래지 않아 또다시 같은 이유로 깨질 확률이 높다. 한번 이혼했다가 다시 동일한 상대방과 재혼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그렇게 결합해도 또 이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사람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고 한마디로 상대방과는 자신의 성격이 안 맞기 때문이다. 연애할 때는 외모나 조건을 따지게 되지만 같이 살아보면 결국 성격 때문에 싸우고 헤어지게 되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데서부터 의견일치가 안 되기 시작하는 게 점점 커지다 보면 ..

사회 생활을 해보면 매사 밝고 활기차고 긍정적이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현재 돈이 많거나 가정이 부유하거나 아니면 지금은 돈이 없더라도 미래에 돈을 벌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이다. 자신감과 안락함은 결국 돈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혹시 정말 아무런 이유도 없어 보여서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득찬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필시 위 유형에 해당하거나 아니면 그냥 미친 놈이거나 둘 중 하나 일 뿐이다. 돈이 없는데 자신감이 있을 수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임. 따라서 인생에서 최고로 소중한 것은 가족 다음으로 돈이다.

모든 사람이 공부를 잘 할 필요는 없고 그렇게 태어나지도 않았다. 세상에 존재하는 직업 중에 순수하게 머리만 사용하는 직업은 3% 미만이다. (이른바 사짜 돌림의 전문직이나 사무직을 총칭한 것이다. 물론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처럼 앉아서 하는 일을 가진 모든 정적인 직업을 사무직으로 분류할 수 있다) 나머지 97%의 직업은 대부분 몸으로 하는 일이다. 머리로 하는 일이 맞지 않는 사람은 몸으로 하는 일이 더 적합한 사람들이다. 즉 잠시라도 가만히 앉아있는 것 자체를 힘들어 하는 유형인데 이런 사람들은 삶의 초장부터 공부가 아닌 다른 일로 승부를 봐야한다.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개나 소나 대학교를 갔다는 점이 있는데 이런 문제점은 점차 사회가 발전하며 해소되고 있다. 공부를 못하고 관심마저 없는데 억지로 공..

돈은 인생에서 직계 친족 다음으로 소중한 것이다. 2촌 이내의 직계 친족은 피를 나눈 혈육이므로 가장 소중한 것이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아내나 다른 어떠한 것들이 아닌 바로 돈이다. (아내는 이혼하면 남남이나 다를 바 없으므로 그렇게 소중한 존재가 아니며 어디까지나 계약에 의해 성립된 관계이므로 그렇다는 것이다.) 돈은 시간에 비유할 수 있으며 또한 자유에 비유할 수도 있다. 돈이 엄청나게 많다면 그는 엄청난 시간과 자유를 누리는 셈이다. 또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을 희생해야 하므로 시간에 비유할 수 있다. 돈에 대한 글과 가르침은 무수히 많지만 내가 본 블로그에서 누누히 강조하는 바는 (다른 선각자들이 말하는 것 역시 거의 이구동성으로 일치한다.) 요점만 모아본다면 아래와 같다. 1. 직계 ..

난 레토르트 식품의경우 장기 상온보관 가능한 파우치보다는 냉장보관해야 하고 유통기한이 짧은 파우치를 선호하는데(냉장보관이 필요하고 보관기간이 짧다는 건 그만큼 식품첨가물을 안 썼거나 고온 가열 멸균 등 식품에 무리를 주는 가공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풀무원 반듯한식 소고기 보양미역국'은 이런 카테코리에 잘 맞는 식품이다. 따라서 추천함.

애인은 밥먹여주지 않으나 돈은 밥 먹여준다.애인은 없다가도 있을 수 있으나 돈은 없어지면 그걸로 끝.돈이 있으면 애인은 저절로 생기지만 애인이 있다고 해서 돈이 생기지는 않음애인은 배신할 수 있어도 돈은 배신하지 않는다.애인은 거짓말할 수 있어도 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애인에게 돈을 꿔주면 돈도 잃고 애인도 잃는다.여자의 외모는 나이 60이 넘으면 모두 동일해진다. 즉, 미모라는 것은 영원하지 못하나 돈은 사실상 영원하다.(여자의 사실상 수명은 60세에 감가상각이 완료된다는 뜻이며 그 이후는 쓸모 없는 존재가 된다는 뜻이다.)따라서 돈이 애인보다 중요하다. 세상에 돈보다 귀중한 것이 있을까? 내 생각에는 부모나 형제 자매 등 직계 혈족을 제외하고는 돈보다 세상에서 소중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돈은 생계유지..

집의 주된 생활공간 창문 방향이 어디로 나있느냐 하는 것은 입지 만큼이나 중요하다. 집을 구매할 때(어느 부동산이건) 입지가 1순위라는 것은 삼척동자라도 아는 사실이다. 좋은 입지라는 것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이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공장이나 유흥가 같은 혐오시설이 없으며 조용하고 시내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을 말한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이 집의 방향에 대해서는 둔감해서 잘 고려하지 않고 입짐만 좋다고 덥석 구매를 고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십중팔구는 후회한다. 집의 방향은 태양이 어느 방향에서 빛이 들어오는가를 나타내는데 한국의 경우 위도상 위치 때문에 해가 약간 기울어져서 떴다 지므로 남향이 가장 햇볕을 은은하게 오래 받을 수 있어 따뜻하고 집에 거주할때 가장 기분이 좋은 최..

각종 고시나 자격증 등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지적 활동을 장시간 계속 할 수 있어야 하는 작업이 요구되는데 이러한 공부를 방해하는 제1요소가 바로 잡념이다. 잡념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집중할 수 없고 집중하지 못하면 공부를 할 수 없어서 패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종 고시나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려면 잡념을 없애고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중요한데 잡념을 없애는 데 있어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쿠팡 알바 같은 단순노무, 혹은 조깅이나 등산 같은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러한 일을 하고 땀을 쏟고 나면 몸속 노폐물(염증이라고도 한다.)이 분해돼 기분도 개운해질 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올라간다. 따라서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잘 안 되는 시기가 온다면 단순노무 알바를 ..

인생의 출발점은 각자 다르더라도 누군가는 저 멀리까지 뛰어가지만 누군가는 그냥 제 자리 근처에서 맴돌다 아웃된다.이는 각자 인생에서 쌓을 수 있는 부의 크기를 비견한 것이다.(인생의 가치를 매기는 척도의 기준은 각자 다르겠으나 내가 보는 기준은 돈의 많고 적음이므로 이렇게 표현했다.)사람마다 돈버는 능력은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러한 원인은 뭘까? 돈을 많이 버는 자와 돈이 없는 자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순전히 개인 의견이다)1.가난한 자들은 멀리 보지 못한다.-가난한 자들은 멀리 내다보는 능력이 결여돼 있고 당장 편한 것, 혹은 당장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즉 판단력이 부족한 것이다. 이는 선천적인 면과 후천적인 면이 모두 작용하는데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면 당장 내일 먹고..

홈플러스 PB상품 중 안동식 찜닭이라는 것을 세일하길래 사먹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왕비추이니 사먹지 말것. 무엇보다 소스 속에 각종 식품첨가물을 첨가했는지 정말 맛대가리가 없고 절로 안 건강해지는 맛이다. 따라서 소스에 밥을 비벼먹거나 하는 것을 생각했다면 그냥 안동찜닭 잘하는 식당에 가서 돈 더주고 사먹길 바란다. 이 놈은 한마디로 식품첨가물 듬뿍 들어간 걸쭉한 소스라 비주얼도 꽝인데다 건강에도 해롭고 해괴한 맛일 뿐이다. 닭만 겨우 건져먹고 나머지 소스는 갖다 버렸음. 즉, 돈낭비이니 사먹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