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단상/etc(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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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한국의 독특한 교육시스템이 망국의 근원
한국이 세계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분야 중 한곳이 바로 자살이다. OECD국가 내에서는 2위와의 압도적인 격차로 수녀째 1등을 유지해왔으며 전세계 국가들과 비교해봐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한국은 왜 이렇게 국민들이 불행한 나라가 되었을까?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범재를 길러내는 한국의 교육환경이 일조했다고 본다. 이 나라의 수재들은 지적능력이 뛰어나다기보다는 욕심(성취욕)이 월등히 탁월한 것뿐이다. 한 분야에 월등히 뛰어나면 서울대에 갈수 없지만 모든 분야를 골고루 잘하는 범재라면 서울대에 갈수 있다. 선생의 가르침에 토를 달거나 의구심을 품는 학생은 좋은 점수를 못 받지만 무조건적으로(비판없이) 순응하는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는다. 그래서 한국은 '사회순응형 범생이'들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
2022.04.17 -
대부분의 작가는 쓸데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잉여인간)
대부분의 작가들은 정말 쓰잘데기없는 글을 끄적여서 쓰레기만(시간내어 읽어볼만한 가치가 0에 우렴하는) 생산해내는 사람들이라 생각된다. 인류가 문자생활을 시작한 이래 수많은 문학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그 중에 작품대열에 올라서 일독을 권할만한 책들은 거의 손에 꼽을 정도다. 중고등학교 국어 시간에도 무수한 세계문학작품들에 대해 배우지만 제목만 훑고가는 수박겉핥기식 교육에 불과할뿐 그 중에 제대로 한 작품이라도 제대로 시간내어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입시에서는 쓰잘데없는 짓거리이기 때문이고 사회생활할때도 쓸모없는 책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의 교육시스템은 대단히 기형적이라는 것이다. 누가 무슨 책을 썼다는 게 도대체 뭐가 중요하다고 그걸 시험 문제로 내고 있는가? 그런 것보다는 직접 ..
2022.04.17 -
데이터 소진시 인터넷 핫스폿 사용 불가됨
오늘 처음 알았는데 휴대폰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면 그후 (안심데이터요금제에 가입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휴대폰에서는 그래도 매우 느린속도로 인터네서핑이 되지만 휴대폰을 핫스폿으로 사용할 경우 연결된 IT기기에서는 인터넷이 안된다는 걸 알았다. 즉, 데이터소진시에는 인터넷서핑은 가능하나 핫스폿이 안 된다.
2022.04.17 -
유행가가 경박하다는 게 이해되는 나이
어릴때는 유행가가 클래식음악보다 당연히 끌린다. 그런데 각종 음악을 접하고 들어보고 나이도 먹으니 유행가들이 왜 경박하게 들리는지 깨닫게 된다. 지금도 클래식음악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대중음악은 확실히 관심을 거의 끊었다. 대중음악은 한마디로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상당한 수준의 예술가들이 투입되고 많은 자본과 노력이 투입되어 만들어진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모든 게 돈과 연결되니 투입한 이상 벌어들이려면 사람들이 즐겨 들을수 있는 곡들을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 낼수 밖에 없다. 그런 점들이 대중음악의 경박함에 한몫 하는 듯 하다. 클래식에는 뭔가 지겨우면서도 품위있는 뭔가가 분명히 있다. 대중음악이 클래식보다 못하다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뭔가 분명 대중음악이 흉내낼수..
2022.04.17 -
불교의 가르침이 비현실적인 이유
나는 불교에 대해서도 관심은 있으나 기독교와 달리 전적으로 불교의 가르침을 다 수긍하지는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일단 너무 비현실적인 점이 있다는 점(예:살생을 금하는 것은 일견 수긍이 가지만 문제는 너무 지나치게 나갔다는 점이 있다. 불교에서는 개미 한마리 역시 죽이지 않기위해 조심하라고 가르치는데 사실 생명체의 개념을 넓혀보자면 세균들이나 각종 해충들도 소중히 여겨야할 생물이 되니 빈대 한마리나 바퀴벌레도 마음대로 못잡는 촌극이 벌어진다. 게다가 인간은 생존을 위해 적당한 육식이 필수적이다. 게다가 전쟁은 피하고 싶어도 침략자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때로 선제공격도 필요한 법이다.(싸움에서는 선빵이 거의 절대적이다. 즉, 적극적 방어와 견제 차원에서 적국을 먼저 타격하는 것도 현실세계에..
2022.04.17 -
진짜 부자는 마음의 부자
부자는 돈으로 따지긴 하지만 돈이 아닌 자산도 분명히 있다. 예를들어 외국어를 하나 더 할줄 아는 것도 큰 자산이라 생각된다. 더구나 유튜브같은 매체의 발달로 해외컨텐츠를 사실상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기에 해당 국가의 외국어를 잘하면 즐길수 있는 콘텐츠의 양 자체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요즘세상에 제2외국어 하나쯤은 마스터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2022.04.16 -
드라이브 출발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평일 아침 10시
일단 주말에 드라이브하는 것은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비추다. 인간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항상 붐비는 강남이나 강동을 통해 외곽 쪽으로 진출하는 것도 비추다. 길이 너무 막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루트는 길이 막히지 않는 북쪽이나 북동방향으로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오후 3시를 넘어가면 태양고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므로 늦어도 아침 10시 전후로는 출발하는 게 좋다. 점심시간 다되어서나 지나서 출발하는 건 비추다. 일기예보도 너무 믿지 않는 게 좋다. 오후에 비온다고 하고도 멀쩡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가 종종 있다.
2022.04.15 -
카카오맵보다는 네이버지도가 한수 위
아직까지는 네이버지도가 길 찾기하면 좀더 짧은 경로를 알려준다.(특히 장거리의 경우 카카오가 안내하는 경로는 좀 무식한 편이다.) 네비는 네이버가 위너다.(티맵은 잘 안써봐서 모름. 매립식 네비는 교통정보 체크할때만 쓴다)
2022.04.15 -
그린카 서버 장애 일으킨 듯...
오늘 오랜만에 드라이브나 나가려고 그린카앱을 켰더니 서버에러 사과문이 뜬다. 아마 어제 야외로 나간 인원이 많아서 서버 장애가 있었던 듯 한다. 그런데 지금도 계속 서버 장애가 있는 것 같다. 예약을 하려는데 자꾸 초기화가 된다. 그린카 예전에도 그랬는데 요즘도 문제 많은 것 같다. 싼맛때문에 쓰는 앱인데... 아무튼 롯데가 하는 사업은 뭔가 믿을 수가 없다. 꼭 나사 한두개씩 빠져있으니..
2022.04.11 -
우크라이나 사태는 서방국가와 우크라이나 자신이 초래한 것
우크라이나 사태는 아무리 대중매체에서 러시아를 비난하는 뉴스를 연일 내보내고 우크라이나의 편을 들어도 전쟁이 시작된 근본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무리한 나토가입 움직임이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이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자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는 일을 감행하는 우크라이나가 결코 곱게 보였을 리가 없다. 또한 대중매체에서 애써 미화하고 보도하지 않는 것과 달리 우크라이나에는 극우 나치지지자들이 상당한 세력을 이루고 있고 과거에 그들 또한 이웃의 약소한 민족들을 침략하여 약탈과 방화를 일삼은 전력이 있다. 즉, 어느 누군가가 절대선이 될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러시아를 두둔하는 것은 물론 절대 아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건 피흘리는 전쟁은 최후의 마지막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쟁은 이유불문하..
2022.04.08 -
언론검열 시작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 팩트체크는 명분일뿐 실제는 아젠다 주입이 진짜 목표 진실을 말하면 잡혀가는 개한민국 이런 곳에 태어난 인간만 불쌍 온갖 비상식이 난무하는 거지같은 곳(걍 국가라고 부르기도 아까움) 나라는 망해간다. 정재훈같은 사기꾼이 인수위원이라니..저런 인간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이 원인도 모른채 백신부작용으로 죽어간다. 인수위같은데 있으면 절대 안될 인간인데..ㅉㅉ 알면 알수록 참 ㅈ같고 정의가 사라진 나라가 개한민국이다. https://namu.wiki/w/%ED%95%9C%EB%8F%99%ED%9B%88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407017000641 http://m.medigatenews.com/news/2486546320 '한동..
2022.04.07 -
제2외국어는 준원어민수준까지 하지 않으면 의미없다.
영어는 기본이니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고 그 외 제2외국어에 대해 말하자면 제2외국어로 밥벌어먹을수 있는 정도까지 되려면 해당 외국어를 아주 잘하지 않고서는 별 의미가 없다. 즉, 준원어민수준 정도는 돼야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할 것이다. 어떤 외국어 구사능력이 중급 내지 상급 정도까지 오르는데도 많은 학습 시간이 필요하긴하지만 그 정도로는 밥벌어먹는 데는 지장이 있고 말 그대로 취미로 배운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어떤 외국어든 배울 결심을 했다면 정말 끝까지 파보겠다는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시간 낭비한셈 밖에 되지 않는다. 어떤 국가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사실 그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어떤 정보를 얻고자하는 목적이 가장 큰데 해당국 언어를 그냥 일상회화 수준 정도로 해..
2022.04.05 -
사기꾼들의 뻔뻔함과 치밀함..
https://namu.news/article/1592647#gsc.tab=0 네티즌 무더기로 고소한 '가평 계곡 살인' 조현수, 잠적 전에 합의금 챙겼다 3년 전, 경기도 가평의 한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은해(31)와 공범 조현수(30). 검찰이 이들을 공개수배한 가운데 조현수가 과거 네티즌들을 무더기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 namu.news 한국에서 의인들이 왜 못 살아남는지, 왜 정의가 사라졌는지 잘 보여주는 일화다. 의인들이라면 당연히 저런 사악한 놈들을 보고 (절로 욕이 나오므로) 욕을 하겠지만 돌아오는 것은 명예훼손죄라는 처벌이다. (한국의 황당하기 짝이 없는 판사들-권력자나 부자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되 힘없고 가난한 자들이게는 추상같이 엄한-때문에 재수없으면 벌금 정도가 ..
2022.04.04 -
행복한 나라=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나라, 정치인이 현명한 나라, 영부인이 사기꾼이 아닌 나라
개한민국과 참 대비가 많이 되는 나라들...자연은 아름답고(한국에도 명산이 많긴 하지만 유럽의 스위스 같은 곳과 비교하자면 솔직히....한국은 험한 산이 많아서 드라이브하는 맛이 떨어진다.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는 거의 대부분 유럽에 있다. 특히 스위스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지에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도 정말 많다.) 조용하고 환경오염이 적고 그래서 쾌적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유럽 국가들이 대부분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44507 코로나 난리통에도 전세계 가장 행복한 나라 1위 지킨 이곳…이유가 10개 나라 중 4곳이 북유럽 지난해 이어 올해도! 5년 연속 1위 핀란드 올해 첫 10위권 진출, 룩셈부르크 해를 거듭할수록 순위 ..
2022.04.04 -
내가 한국사회에 완전히 정나미 떨어진 이유
제대로 된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게 문제다. 세월호사건을 겪고 나서는 특히 한국사회에 대해 더 실망하게 됐다. 한국 특유의 안전불감증, 규정을 지키지 않는 점, 타인의 불행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이상한 자들이 정치하려는 나라, 그런 정치인들을 아직도 지지하는 인간들이 있는 나라....아무튼 비정상적인 점이 너무 많은 나라이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한다. 한국이라는 나라 역시 그렇다. 멀리서 보면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경제강국이다. 그러나 가까이서 보면 사회곳곳에 드러나지 않은 문제점이 많은 곳이다. 그리고 그걸 고칠 수 있는 기성세대(40대 후반~50대 중반) 역시 믿을만하지 못하다는 데 문제가 있다. 차라리 이민을 가서 3D업종에 종사하고 말..
2022.04.04 -
싸이코는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33117542622225&NMBE&type=outlink&ref=%3A%2F%2F#_enliple 여성 184명 강간한 대전 택시기사...아무도 의심 못한 이유는? - 머니투데이 여성 184명을 성폭행한 택시기사 이중구의 범행 수법이 공개된다.1일 방송될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출연해 이중구의 연쇄 성... m.mt.co.kr 회사생활겪으면서 여러사람 만나보며 느낀점인데 싸이코일수록 겉모습은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인다. 심지어 성격이나 인상이 좋아보이는 싸이코도 수두룩하다. 겉모습만으로는 결코 한 인간을 판단할수 없다. https://news.v.daum.net/v/20220401153021..
2022.04.01 -
이 세상에 어려운 것은 없다.
이 세상에 어려운 것은 없다. 다만 양이 무지 많거나 무지 복잡하거나 아니면 가르치는 선생이 제대로 못 가르치거나 아니면 그에 대해 기술한 책이 엉망인 것 뿐이다. 어떤 지식이건 1+1=2라는 극히 단순한 개념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고시가 어려운 것은 배워야할 양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지 많기 때문이지 어려운 개념이라서가 아니다. 수능을 망치는 것도 결국은 배우기 싫어하는 학생에게 억지로 지식을 주입하려하기 때문에 공부를 잘 하는 학생과 못 하는 학생이 생겨나는 것이다. 또한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집중력이 강한 반면 못 하는 학생은 대체로 산만하여 공부 외의 다른 것에 관심이 많고 쏟는 시간 역시 많다보니 절대적인 공부량에서 딸려서 잘 하는 학생을 못 따라가는 것 뿐이다. 다시한번 강조하건데..
2022.03.30 -
악인들이 헤게모니를 잡은 세상에서는 비합리적인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
현재의 세상(악인들이 헤게모니를 잡은 세상)은 예수님의 재림때 반드시 심판받게될 운명이지만 그러한 불행한 세상속에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은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일들을 계속 목도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바로 미국의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QE)이다. 양적완화라는 말은 그럴듯 하지만 그냥 한마디로 돈을 풀어서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교묘한 속임수이다. 경제활성화라는 명목으로 이런 비합리적인 일을 지속하면서 세상을 농락하고 가난한 자들을 더 힘들게 만드는 정책을 구사하는 인간들이 세계경제를 이끌어가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엘리트지도층이다. 미국은 현대사회의 로마라고 보면 된다. 양적완화라는 비정상적인 술수를 계속 사용할수록 결국 사회의..
2022.03.26 -
정말 우수한 인재는 큰 조직에 가지 않는다.
정말 우수한 인재는 큰 조직에 속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의 힘으로 큰 조직을 만들어낼 수는 있어도 큰 조직에 속해서 위에서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큰 조직에 속하길 좋아하는 성향은 안정감을 중시하는 성향때문이므로 대개는 큰 야망이 없이 안정적인 월급쟁이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는 부류가 좋아하는 곳일 뿐이다. 정말 우수한 인재, 즉 천재는 자신의 손으로 큰 조직을 만들어 낸다.
2022.03.26 -
좁쌀같은 이득을 취하려 양심을 저버리는 자는 절대 부자가 될수 없다.
가끔 뉴스를 보면 무인점포에서 과자를 훔친다든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치거나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슬쩍하는 인간들에 대한 보도가 나온다. 이런 자들은 절대 부자가 될수없다. 부자가 되느냐 못되느냐는 결국 마인드의 차이인데 이렇게 썩은 마음의 소유자는 결코 부자가 될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은 로또에 당첨되어도 아마 1년도 못되어 다 탕진하고 더 거지꼴이 되어 있을 것이다
2022.03.25 -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 싫어하는 식물
비교적 최근에야 안 사실이지만 식물이라도 모두 햇볕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햇볕을 싫어하는 식물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좀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직사광선을 싫어하는 식물이 있다. 즉, 너무 강한 햇볕을 받으면 오히려 잎이 오그라들거나 타죽는 식물이다.) 어떤 종류의 식물이 딱히 직사광선을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강 살펴보면 잎이 크거나 혹은 얇은 식물들에서 그런 현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잎이 아주 큰 극락조의 경우 강한 햇볕을 받으면 잎이 오그라들거나 심지어 타버린다. 그래서 적당히 그늘진 곳이나 실내에서 키우는 게 좋다. 반대로 잎이 두꺼운 고무나무는 햇볕을 아주 좋아한다.(일조량이 많은 열대지방에서 자라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고무나무처럼 잎이 크고도 두꺼운 나무는 베란다..
2022.03.22 -
비범한 인물이라고 모두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화가는 시대흐름을 잘 타서 부귀영화를 누리나 천재적인 화가는 사후에 인정받는다'는 글귀를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역사를 보면, 또한 주위를 둘러보면 비범한 인물임에도 인정받지 못해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성공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빌게이츠가 한국에 태어났다면 대기업연구원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잖은가? 우수한 자질이 있어도 시대나 장소가 맞지않으면 제대로 꽃피울수 없는 법이다. 연못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 있고 정반대로 건조한 땅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 있으며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 있는가하면 음지를 좋아하는 식물도 있다
2022.03.22 -
그레이트 리셋의 이론적 배경
딥스(딥스테이트)세력들이 그레이트리셋(Great reset)을 추구하는 배경은 뭘까? 간단히 생각해보면 어떤 종류의 새로운 위기를 창조하여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된다. 흔히들 전쟁 등으로 문명이 파과되면 새로운 문명이 태동하기 쉽지않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그 반대라 보면 된다. 문명의 발전을 가로막는 세력은 기득권 세력이므로 기득권이 없어져야 새로운 세력이 등장할수 있는 것이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의 발전을 표현할때 종종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 위에 세운 기적'이라고 표현하는데, 사실은 황무지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게 아니라 다름아닌 황무지'였기' 때문에 발전을 이룩한 것이다.(조선의 기득권 세력이 6.25전쟁을 통해 싸그리 몰락하지 않았다면 광복후 한국의..
2022.03.22 -
길거리엔 마스크에 익숙해진 인간들이 대다수라는 게 놀라울뿐..
노예의 상징이기도 한 거추장스런 마스크를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착용하고 다니는 한국인들이 대다수라는 게 놀라울 뿐이다. 자신들이 말도 안 되게 억압받고 있다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말이다..코로나 예방이라는 핑계로 실상은 비인간적인 재갈을 물린 것 뿐인데 마스크의 구성성분인 플라스틱 미세먼지들이 호흡을 할 때마다 서서히 자신의 폐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도 모르고 그저 신주단지 모시듯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나는 실내외 구별없이 마스크 착용은 심각한 인권침해라 생각한다. 다만 실내 마스크착용은 의무화되어있는 상태이므로 어쩔수 없이 실내는 그렇다쳐도 실외에서는 굳이 마스크를 하고 다닐 필요가 전혀 없는데도 사람들이 왜 아직도 실외에서조차 무슨 산소호흡기 착용하듯 마스크를..
2022.03.21 -
일모도원과 복수귀 오자서
일모도원(갈길은 먼데 날은 저물고 있다.) 내가 중국 역사서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 중 한명인 오자서가 한 말이다. 그는 명문가 집안의 자제였는데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형이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죽게 된다. 오자서는 구사일생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타국으로 건거나 복수를 위해 아버지와 형을 죽인 원수에게 되갚음을 하려는 일념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오직 실력만으로 타국에서 승승장구하여 높은 자리에 오르더니 수십년이 지나서야 결국 복수를 실행하게 된다. 하지만 그 세월동안 자신의 아버지와 형에게 위해를 가했던 자는 이미 죽어 무덤에 장사된 상태였다. 분노한 오자서는 시체를 꺼내어 시체에게라도 매질을 하며 분풀이를 한다. 내가 오자서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떠한 일념에 깊이 파묻혀 오로지 그 목..
2022.03.21 -
냉동육 전자렌지에 해동하면 안 되는 이유
훈제 돼지고기 덩어리가 좀 있어서 그걸 해동한다음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전자레인지 해동기능에 넣고 돌렸다가 낭패를 봤다. 일단 전자렌지에 돌리면 해동기능으로 선택하고 돌려도 육즙이 빠져버리고 이상한 물 같은게 생기고(고기속과 겉면의 얼음이 녹아내린듯) 고기가 퍽퍽해진다. 즉, 맛이 한참 떨어진다. 게다가 균일하게 가열되지도 않기 때문에 전자렌지 해동기능은 문제가 많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냉동육을 해동하려면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시간이 자연스럽게 흘러서 해동되기까지 기다리거나 먹기 하루 전쯤 냉장실로 옮겨놓는 법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물론 고기나 생선 이외의 밥같은 곡물음식은 전자렌지의 해동 기능으로 빠르게 해동해도 전혀 맛에 차이가 없으니 안심하고 해동기능을 사용해도 된다.) [알쓸..
2022.03.21 -
한국의 4계절 정의는 바뀌어야 할 듯..
지구 온난화로 일부 국가는 오히려 겨울이 더 추워지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한국도 예외가 아닌 듯 하다. 이번 겨울은 정말 몇년만의 한파였다. 이제 한국의 4계절에 대한 정의는 다시 바뀌어야 하겠다. 아직까지도 날씨가 쌀쌀한 것을 보면 한국의 겨울은 11월~3월까지 5개월, 가을은 10월 한달, 여름은 6월~9월까지 3개월, 봄은 4~5월까지 2개월. 즉, 한반도의 날씨는 한마디로 봄과 가을처럼 마일드한 날씨는 점점 없어지고 겨울과 여름처럼 양극단의 날씨만 길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것 역시 지구 온난화의 영향때문인가? 날씨마저 점점 양극단으로 치닫는 느낌이다. (즉, 여름엔 무진장 덮고, 겨울엔 무진장 춥고,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2022.03.21 -
요즘은 미세먼지 보도도 믿을 수가 없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9007700034?input=1195m 전국 대부분 비 또는 눈…미세먼지 '좋음'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다. www.yna.co.kr 비가 그치고 나면 미세먼지가 심하다...미세먼지가 좋다고? 내가 볼때는 분명 아닌데...흐린 날과 미세먼지 심한 날 정도는 구분 가능하다. 이건 날씨가 흐린 게 아니라 미세먼지가 많은 것인데...요즘은 일기예보조차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하늘이 흐린 게 아니라 회색빛으로 뿌옇다.
2022.03.21 -
백색소음(white noise)의 중요성
인간은 뭔가 집중할 일이 있을때 주변이 너무 조용한 것보다는 약간의 소음이 있는게 더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잔잔한 음악이나 ASMR을 거슬리지 않게 틀어놓는 게 도움이 된다. 실제로 집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주변이 너무 조용하여 답답한 느낌을 받고 집중이 잘 안 되는데 잔잔한 음악(주로 클래식)을 틀어놓으면 집중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 내가 즐겨 듣는 인터넷 라디오는 스위스 클래식 라디오와 스위스 재즈 라디오이다. 선곡이 나쁘지 않은 편이며 무엇보다 광고가 일절 없다. https://www.radioswissclassic.ch/en Radio Swiss Classic - Home Klassik rund um die Uhr. Dezent moderiert. Ohne Werbung. Das Online..
2022.03.21 -
블로그에서 저작권 문제..
가끔 어떤 블로그를 들어가보면 책의 내용을 완전히 다 까발라놓은 블로그가 있어서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히 있는 블로그를 보게 된다. 유튜브영상 마찬가지로 남의 저작물인 영화나 만화 영상 저작자나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도용하여 자신의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저질 인간들을 꽤 많이 마주치게 된다. 나는 그런 블로그나 유튜브영상을 볼때마다 솔직히 기분이 상당히 불편하다. 입장바꿔 생각해서 내가 열심히 공들여 만든 블로그 콘텐츠나 유뷰르콘텐츠를 누군가 내 허락도 없이 마구 끌어다쓰거나 재편집해서 올린다면? 정말 기분이 나쁠것이다. 사실 저작권을 지켜주는 것은 저작권자에 대한 기본 예의라고 생각한다. 남이 고생해서 만든 콘텐츠를 남의 허락도 없이 마구 끌어가서 사용하는 것은 일단 무례한 행동..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