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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으면 제일 먼저 갖춰야 하는 자질: 곤조(근성, Tenacity)
누군가 내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이냐고 생각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곤조(근성)'이라고 답하겠다.(곤조는 일본어이다.) 곤조, 혹은 근성이란 무엇인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즉, 목표가 있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근성 - 나무위키 (namu.wiki) 만화 슬램덩크에 나오는 유명한 말인 '포기할 줄 모르는 남자, 정대만'은 바로 이를 잘 표현한 것이다. 공부를 잘 하는 것도, 각종 시험이나 고시에서 합격하는 것도 머리와는 별로 관계가 없다. 머리는 평균 이상이기만 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즉 근성을 갖는 것이다.
2022.03.24 -
삼성전자 언플하는 거 보니 주가 오르겠군
https://youtu.be/mcf7uiwY_Rg 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지면 제일 좋아할 사람들이 이재용 이부진 같은 삼성 일가 아닌가? GOS는 매우 지엽적인 문제일뿐이고(스마트폰으로 게임할때 발열 심하다고 열받아할 저연령층을 제외하면 문제될 게 없음) 갑자기 언론에 회자되지도 않던 수율문제가 거론되며(삼전은 파운드리만 보면 여전히 세계2위) 실적하락 전망 운운하며 겁주고 언플하는 거 보니 곧있으면 주가 오를듯..(개미들한테 빨리 팔라는 시그널을 계속 주고 있는것) 삼성일가도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가 부담인가보다. 저리 열심히 언플에 몰두하는 걸 보니 http://naver.me/5rTPOP9K 삼성 입지 좁아지나…엔비디아 CEO 한마디에 업계 '긴장' - 네이버 증권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
2022.03.24 -
비행기 타는 것도 위험
http://naver.me/Gl5cpS7H 시속 1000㎞로 수직 급강하한 中 여객기…“조종사 고의 비행 가능성” 지난 21일(현지시각) 승객과 승무원 132명을 태운 채 추락한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의 사고 원인으로 승무원과 관련한 인적 요인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 항공기 항로 추적 사이트 n.news.naver.com 아주 가끔이지만 조종사가 동반자살을 꾀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기억나는 것만 해도 벌써 두번이다. 오래살고 싶다면 비행기도 안 타는 게 나을 듯..
2022.03.24 -
교촌치킨-레드오션에서도 어떻게든 성공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
[He is]10평 치킨집서 코스피 상장까지 ‘권원강’ 성공신화···점주들에 통큰 보너스 - 뉴스웨이 (newsway.co.kr) [He is]10평 치킨집서 코스피 상장까지 ‘권원강’ 성공신화···점주들에 통큰 보너스 - 뉴스웨이 ‘교촌치킨’ 창업주인 권원강 전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재 100억원을 가맹점주들에게 환원한다. 치열한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30년 장수 브랜드를 일구는 데 도움을 준 newsway.co.kr 권원강 회장은 41세때 교촌치킨을 창업했다고 한다. 수많은 치킨집들 가운데 독보적인 성장을 하게 된 뒤에는 아마 피눈물나는 남다른 노력이 있어야 가능했을 것이다. 교촌 창업주 권원강, 3년 만에 경영 복귀 - 조선비즈 (chosun.com) 교촌 창업주 권원강, ..
2022.03.23 -
술로 인한 사망이 아니라 백신부작용이다 헛소리꾼들아..
또 거짓말하고 있네...술관련 사람이 아니라 백퍼 백신 부작용임. 알코올로 인해 혈류량이 올라가면서 백신 속의 혈전유발성분이 심장등에 이상을 일으켜 사망한 것 뿐..백신 부작용으로 사망자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니 술관련 사망이라고 언론을 통해 또 조작질하고 은폐하는 것 뿐이다. 이 수상한 시기에는 입만 열면 거짓말뿐인 정부를 믿으면 안 됨!! [자막뉴스] 미국인 코로나 스트레스 술로 풀었다…알코올 사망 25%↑ | 연합뉴스TV (yonhapnewstv.co.kr)
2022.03.23 -
플라스틱에도 전기가 흐를 수 있다.
오늘 좀 아찔한 경험을 했다. 배전반에서 전기선을 만지다가 피복이 벗겨진 전기선이 통신반(주로 랜선같은 것을 모아놓은 것)내부에 있는 플라스틱판에 닿았는데 플라스틱판으로 전기가 퍽!하고 몹시 큰 소리로 흐르면서 외부차단기가 완전히 내려간 것이었다. (보통 누전이 소규모로 되면 두꺼비집이 차단되고 말지만(전기가 내려간다고 표현함. 오늘 배운 전기공사 용어가 또 있는데 접지선을 아스선(어스선)이라고 부름) 누전이 강하게 되면 집 외부에 있는 차단기가 내려가는 듯한데 이것은 아파트 옥상쪽에 있는 것 같음) 플라스틱판에 어떻게 전기가 흐를 수 있는지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플라스틱판 겉면에 아주 얇은 구리색 도금이 되어 있는게 보였다. 즉, 전기가 흐를 수 있는 구리색 도장을 플라스틱판에 입혀놓고 그 위를 검은색 ..
2022.03.23 -
반도체부품주들의 놀라운 퍼포먼스(KODEX반도체, TIGER반도체)
최근의 약세장에서도 주로 반도체 부품주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도체ETF의 경우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들어있지 않은 KODEX반도체(091160)의 경우 최근의 약세장에서도 코스피 지수 대비하여 무려 10%나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크게 조정받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도체산업은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한국이 몇년간에 걸친 치킨게임에서 승리하면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분야가운데 하나이며 중국의 추격이 아직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고 했다. (단순히 돈이 있다고 하여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진입장벽이 대단히 높은 분야이다. 즉, 선두그룹을 따라잡기 쉽지 않고 개별 기업들이 해낼 수도 없고 워낙 대규모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다보니 국가의 명운을 걸..
2022.03.23 -
배달 3건 뛰고 9000원
오늘 저녁엔 오래간만에 조깅겸 배달알바를 했다.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내가 기존에 도보배달알바를 하던 동네를 벗어나서 좀 윗동네로 옮겨가서 배달을 해보기로 했다. 윗동네는 상권이 조금 더 큰 편이고 거주자도 많다. 내가 살고 있는 현재 동네는 근처에 GTX역사를 건설하느라 땅을 파헤쳐놓은 황무지가 곳곳에 있어서 황량한 느낌까지 들 정도이다. 윗동네쪽으로 가볍게 조깅삼아 뛰고 있는데 배달앱을 켜놓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배차요청이 들어왔다. 그후 연달아 4번정도 콜이 들어왔는데 그 중 3번은 바로 수락했고 한번은 놓쳐서 총 3건의 배달을 완료하고 약 9000원가량의 수입이 생겼다. 나는 운동삼아 뛸 뿐인데 푼돈까지 쥐어주니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배달을 할 뿐이다. 요새는 이상하게 배달의민족 배달은 확 줄었고..
2022.03.22 -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 싫어하는 식물
비교적 최근에야 안 사실이지만 식물이라도 모두 햇볕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햇볕을 싫어하는 식물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좀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직사광선을 싫어하는 식물이 있다. 즉, 너무 강한 햇볕을 받으면 오히려 잎이 오그라들거나 타죽는 식물이다.) 어떤 종류의 식물이 딱히 직사광선을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강 살펴보면 잎이 크거나 혹은 얇은 식물들에서 그런 현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잎이 아주 큰 극락조의 경우 강한 햇볕을 받으면 잎이 오그라들거나 심지어 타버린다. 그래서 적당히 그늘진 곳이나 실내에서 키우는 게 좋다. 반대로 잎이 두꺼운 고무나무는 햇볕을 아주 좋아한다.(일조량이 많은 열대지방에서 자라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고무나무처럼 잎이 크고도 두꺼운 나무는 베란다..
2022.03.22 -
비범한 인물이라고 모두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화가는 시대흐름을 잘 타서 부귀영화를 누리나 천재적인 화가는 사후에 인정받는다'는 글귀를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역사를 보면, 또한 주위를 둘러보면 비범한 인물임에도 인정받지 못해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성공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빌게이츠가 한국에 태어났다면 대기업연구원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잖은가? 우수한 자질이 있어도 시대나 장소가 맞지않으면 제대로 꽃피울수 없는 법이다. 연못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 있고 정반대로 건조한 땅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 있으며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 있는가하면 음지를 좋아하는 식물도 있다
2022.03.22 -
그레이트 리셋의 이론적 배경
딥스(딥스테이트)세력들이 그레이트리셋(Great reset)을 추구하는 배경은 뭘까? 간단히 생각해보면 어떤 종류의 새로운 위기를 창조하여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된다. 흔히들 전쟁 등으로 문명이 파과되면 새로운 문명이 태동하기 쉽지않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그 반대라 보면 된다. 문명의 발전을 가로막는 세력은 기득권 세력이므로 기득권이 없어져야 새로운 세력이 등장할수 있는 것이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의 발전을 표현할때 종종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 위에 세운 기적'이라고 표현하는데, 사실은 황무지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게 아니라 다름아닌 황무지'였기' 때문에 발전을 이룩한 것이다.(조선의 기득권 세력이 6.25전쟁을 통해 싸그리 몰락하지 않았다면 광복후 한국의..
2022.03.22 -
렘데시비르의 위험성
Brighteon Dr. Wolf Shows CDC Committed Fraud and Pfizer Doc Dump Proves More Fraud The CDC falsely reported deaths of children from Covid-19. Pfizer Documents show extreme harm from the vaccine, yet CDC and FDA falsely claimed it was safe and effective. DISCLAIMER: Views and opinions expressed on The Ben Armstrong Show are solely those o www.brighteon.com 렘데시비르가 치료제로서 곧 수입될 꺼라 하지만 사실은 미국에서 상당한 부..
2022.03.22 -
어느 소년과 불가사리 이야기
사회초년병 시절에 어느 책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아직도 종종 기억나는 이야기가 있다. 대략 다음과 같은 스토리이다. -어떤 바닷가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수많은 불가사리들이 떼지어 해안가까지 떠밀려와서 뜨거운 태양빛에 노출되어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그것을 본 어떤 소년이 불가사리들을 하나씩 들어올려 바닷가로 다시 던져주고 있었다.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어떤 사람이 소년에게 다가가서 '왜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느냐, 그 많은 불가사리를 어떻게 다 구해주려고? 무의미한 일이란다.'하고 핀잔을 주니 소년은 물끄러미 손에 든 불가사리를 보면서 하는 말이 '적어도 제 손에 있는 이 불가사리한테는 의미있는 일이에요'하고 대답하면서 하던 일을 계속했다. 이 이야기를 읽고 크게 감명을 받았었는데 아주 짧은 ..
2022.03.22 -
길거리엔 마스크에 익숙해진 인간들이 대다수라는 게 놀라울뿐..
노예의 상징이기도 한 거추장스런 마스크를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착용하고 다니는 한국인들이 대다수라는 게 놀라울 뿐이다. 자신들이 말도 안 되게 억압받고 있다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말이다..코로나 예방이라는 핑계로 실상은 비인간적인 재갈을 물린 것 뿐인데 마스크의 구성성분인 플라스틱 미세먼지들이 호흡을 할 때마다 서서히 자신의 폐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도 모르고 그저 신주단지 모시듯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나는 실내외 구별없이 마스크 착용은 심각한 인권침해라 생각한다. 다만 실내 마스크착용은 의무화되어있는 상태이므로 어쩔수 없이 실내는 그렇다쳐도 실외에서는 굳이 마스크를 하고 다닐 필요가 전혀 없는데도 사람들이 왜 아직도 실외에서조차 무슨 산소호흡기 착용하듯 마스크를..
2022.03.21 -
증권회사직원이 자신감에 차서 어떤 투자를 권유할때: 반만 믿어라
나는 투자전문가라는 개념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투자에 대한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 어느 누구도 미래에 대해 정확히 오랜기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물론 평균이상의 수익률을 장기간 올리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조차도 손해를 볼 때 역시 많다는 것이다. (기억나는 케이스는 미래에셋의 인사이트펀드가 있다.) 증권회사에서도 실적이 우수하면 승진을 빨리 하는데 유리한 편이다.(물론 단순히 실적만으로 승진이 빨리되는 건 아니다. '운'이라는 것도 무시 못하고 꼼수(?)를 써야 할 때도 있고 아부떠는 것도 수준급이어야 윗사람의 이쁨을 받을 수 있으니 결코 실력이나 실적만으로 승진이 결정되지는 않는다. 단언컨대 행복이 성적순은 아니라는 말도 있듯..
2022.03.21 -
일모도원과 복수귀 오자서
일모도원(갈길은 먼데 날은 저물고 있다.) 내가 중국 역사서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 중 한명인 오자서가 한 말이다. 그는 명문가 집안의 자제였는데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형이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죽게 된다. 오자서는 구사일생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타국으로 건거나 복수를 위해 아버지와 형을 죽인 원수에게 되갚음을 하려는 일념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오직 실력만으로 타국에서 승승장구하여 높은 자리에 오르더니 수십년이 지나서야 결국 복수를 실행하게 된다. 하지만 그 세월동안 자신의 아버지와 형에게 위해를 가했던 자는 이미 죽어 무덤에 장사된 상태였다. 분노한 오자서는 시체를 꺼내어 시체에게라도 매질을 하며 분풀이를 한다. 내가 오자서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떠한 일념에 깊이 파묻혀 오로지 그 목..
2022.03.21 -
냉동육 전자렌지에 해동하면 안 되는 이유
훈제 돼지고기 덩어리가 좀 있어서 그걸 해동한다음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전자레인지 해동기능에 넣고 돌렸다가 낭패를 봤다. 일단 전자렌지에 돌리면 해동기능으로 선택하고 돌려도 육즙이 빠져버리고 이상한 물 같은게 생기고(고기속과 겉면의 얼음이 녹아내린듯) 고기가 퍽퍽해진다. 즉, 맛이 한참 떨어진다. 게다가 균일하게 가열되지도 않기 때문에 전자렌지 해동기능은 문제가 많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냉동육을 해동하려면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시간이 자연스럽게 흘러서 해동되기까지 기다리거나 먹기 하루 전쯤 냉장실로 옮겨놓는 법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물론 고기나 생선 이외의 밥같은 곡물음식은 전자렌지의 해동 기능으로 빠르게 해동해도 전혀 맛에 차이가 없으니 안심하고 해동기능을 사용해도 된다.) [알쓸..
2022.03.21 -
한국의 4계절 정의는 바뀌어야 할 듯..
지구 온난화로 일부 국가는 오히려 겨울이 더 추워지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한국도 예외가 아닌 듯 하다. 이번 겨울은 정말 몇년만의 한파였다. 이제 한국의 4계절에 대한 정의는 다시 바뀌어야 하겠다. 아직까지도 날씨가 쌀쌀한 것을 보면 한국의 겨울은 11월~3월까지 5개월, 가을은 10월 한달, 여름은 6월~9월까지 3개월, 봄은 4~5월까지 2개월. 즉, 한반도의 날씨는 한마디로 봄과 가을처럼 마일드한 날씨는 점점 없어지고 겨울과 여름처럼 양극단의 날씨만 길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것 역시 지구 온난화의 영향때문인가? 날씨마저 점점 양극단으로 치닫는 느낌이다. (즉, 여름엔 무진장 덮고, 겨울엔 무진장 춥고,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2022.03.21 -
라면 국물을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은 이유
라면 국물은 먹지 말고 따라내버리는 게 좋다. 이유는 간단한데 라면의 유탕면(기름으로 튀긴 면) 성분 속에 포함된 팜유때문이다.(팜유는 그냥 단순히 '식물성'기름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수소를 첨가하여 딱딱하게 굳힌 기름이다. (굳히는 과정에서 열을 가하면서 니켈같은 금속가루가 촉매로 들어간다. 이렇게 생성되는 팜유속의 기름성분과 수소간 결합은 대단히 강하기 때문에 몸속에서 분해되지 않는다. 즉, 팜유는 건강에 대단히 해롭고 혈관을 막는 기름이며 사실상 기름이라고 불려서도 안 되는 물질이다.(팜유의 화학 구조는 기름이라기보다 플라스틱에 더 가깝다. 즉, 팜유 범벅의 가공식품을 먹는 현대인들은 사실상 플라스틱을 쳐먹고 있는 셈. 팜유는 쇼트닝, 마아가린, 가공버터, 식물성유지, 경화유지 등등의 온갖..
2022.03.21 -
요즘은 미세먼지 보도도 믿을 수가 없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9007700034?input=1195m 전국 대부분 비 또는 눈…미세먼지 '좋음'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다. www.yna.co.kr 비가 그치고 나면 미세먼지가 심하다...미세먼지가 좋다고? 내가 볼때는 분명 아닌데...흐린 날과 미세먼지 심한 날 정도는 구분 가능하다. 이건 날씨가 흐린 게 아니라 미세먼지가 많은 것인데...요즘은 일기예보조차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하늘이 흐린 게 아니라 회색빛으로 뿌옇다.
2022.03.21 -
부동산(주택) 가격이 떨어진다고? 절대 그럴일 없다.
부동산(그중에서도 주택)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바람잡는 얼간이들이 전문가행세를 하며 나대는 것이 가끔 보인다. 한마디로 정리해주면 네버, 절대 그럴 일 없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은 자본주의의 기본도 모르고 나불대는 인간들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화폐가치는 장기적으로 반드시 떨어지게 되어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새로 집을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따라서 늘어난다.(인건비,자재비 등등) 따라서 집값도 반드시 따라서 상승하게 되어 있다. 예를들어 인테리어 비용만 해도 작년까지는 500만원 정도면 해결할 수 있는 공사도 지금은 그 2배에 달하는 천만원이상 지출해야 한다. 물가가 오른 영향을 받지 않은 곳이 없는 것이다. 부동산가격은 인구감소라던가 수급같은 요인보다는 화폐가치와 더 직접적인 연관..
2022.03.21 -
중개사자격 여럿 날라가게 생겼네..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벌금300만원 이상만 나와도 자격증 취소된다. 아래 사건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만 70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내가 볼때는 벌금 300이하로 나올 것 같지는 않다.(편취한 이익을 봐서 개별적으로 판단이 나오겠으나 현실적으로 자격증 잃는 사태를 피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16_0001795257&cID=14001&pID=14000 경기특사경, 공공임대 불법 투기·공인중개사 무더기 적발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시세차익을 노리고 공공임대주택을 불법으로 매매·임대한 투기자, 공인중개사, 입주자격 위반행위자 등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www.newsis.com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벌금300만원 이상 ..
2022.03.21 -
백색소음(white noise)의 중요성
인간은 뭔가 집중할 일이 있을때 주변이 너무 조용한 것보다는 약간의 소음이 있는게 더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잔잔한 음악이나 ASMR을 거슬리지 않게 틀어놓는 게 도움이 된다. 실제로 집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주변이 너무 조용하여 답답한 느낌을 받고 집중이 잘 안 되는데 잔잔한 음악(주로 클래식)을 틀어놓으면 집중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 내가 즐겨 듣는 인터넷 라디오는 스위스 클래식 라디오와 스위스 재즈 라디오이다. 선곡이 나쁘지 않은 편이며 무엇보다 광고가 일절 없다. https://www.radioswissclassic.ch/en Radio Swiss Classic - Home Klassik rund um die Uhr. Dezent moderiert. Ohne Werbung. Das Online..
2022.03.21 -
웬디스(Wendy's) 창업주 데이브 토마스(Dave Thomas)
http://www.unipd.co.kr/%EC%9B%AC%EB%94%94%EC%8A%A4-%EB%A1%9C%EA%B3%A0%EC%9D%98-%EC%88%A8%EA%B2%A8%EC%A7%84-%EA%B4%91%EA%B3%A0%ED%9A%A8%EA%B3%BC/ 웬디스 로고의 숨겨진 광고효과 - uni design 버거킹을 제치고 햄버거 시장에서 맥도날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웬디 … www.unipd.co.kr https://namu.wiki/w/%EC%9B%AC%EB%94%94%EC%8A%A4 햄버거 체인으로 유명한 웬디스의 창업주 데이브 토마스(Dave Thomas)라는 분에 대한 소개글이다. 이 분 역시 불우한 환경(태어난지 얼마되지도 않아 입양됨)을 딛고 자수성가한(rags to riches)..
2022.03.21 -
감자, 고구마 가장 간단하게 먹는법
감자, 고구마를 가장 간단하게 먹는법에 대해 내가 잘 쓰는 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감자, 고구마를 가장 간단하게(그리고 영양분도 손상없이 섭취하는)법은 바로 겉을 깨끗이 씻어낸 후에 적당한 크기로 얇게 잘라서 접시에 올린 후 전자레인지에 '중'이상으로 3분 정도 가열한 후 섭취하면 된다. 이러면 내부의 녹말이 적당히 익어서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사실, 고구마나 감자처럼 속이 두꺼운 야채들은 이런 식으로 먹는 게 가장 간편하다. 찜기에 찌거나 오븐에 구울 경우는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열기가 내부까지 전달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좀 비효율적임)이 있기 때문에 내부까지 직접 가열하는 전자레인지가 더 간편하고 낫다는 생각이다. 주의할 것은 간혹 터지는 수가 있으므로 칼집을 내거나 반으로 갈라서 넣어야 한다..
2022.03.21 -
블로그에서 저작권 문제..
가끔 어떤 블로그를 들어가보면 책의 내용을 완전히 다 까발라놓은 블로그가 있어서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히 있는 블로그를 보게 된다. 유튜브영상 마찬가지로 남의 저작물인 영화나 만화 영상 저작자나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도용하여 자신의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저질 인간들을 꽤 많이 마주치게 된다. 나는 그런 블로그나 유튜브영상을 볼때마다 솔직히 기분이 상당히 불편하다. 입장바꿔 생각해서 내가 열심히 공들여 만든 블로그 콘텐츠나 유뷰르콘텐츠를 누군가 내 허락도 없이 마구 끌어다쓰거나 재편집해서 올린다면? 정말 기분이 나쁠것이다. 사실 저작권을 지켜주는 것은 저작권자에 대한 기본 예의라고 생각한다. 남이 고생해서 만든 콘텐츠를 남의 허락도 없이 마구 끌어가서 사용하는 것은 일단 무례한 행동..
2022.03.21 -
주택관리사 공부에 유용한 유튜브+공부에 도움되는 블로그
10강 철근콘트리트 구조 (2)|2023 주택관리사 시설개론 기본이론 유료강의 무료공개|제 26회 주택관리사 시험 대비|에듀윌 신명 합격강의 - YouTube띠철근과 나선철근 차이를 쉽게 알려주 : 지식iN (naver.com) 띠철근과 나선철근 차이를 쉽게 알려주띠철근과 나선철근 차이를 쉽게 알려주세요ㅠㅠkin.naver.com대근과 띠철근의 차이.. (tistory.com) 대근과 띠철근의 차이..I. 정 의 ① Tie bar란 축방향 철근의 위치 확보와 좌굴방지를 위하여 축방향 철근을 횡방향으로 결속하는 철근을 말한다. ② Tie bar는 띠철근, 대근(대철근), hoop, tie hoop 및 lateral tie 등으로 불리고ch1084.tistory.com ★단기내 합격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
2022.03.21 -
음악이나 음성의 모습이 비주얼하게 표현되는 원리: 푸리에 변환
음악이나 음성, 즉 들리는 것들은 사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수많은 파장과 진폭을 가진 어떤 파동들이 진동하며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복잡한 파동의 모습을 비주얼하게 마치 눈에 보이듯이 보여주는 기능이 대부분의 음악재생도구들이나 음악재생프로그램에 탑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미디어플레이어나 곰오디오같은 음악재생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보면 음악이 흘러나오거나 사람 음성이 들릴 때마다 이것을 막대그래프의 움직임으로 표현하여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기능들이 있다. 이 때 사용되는 것이 '푸리에 변환'이라고 한다. 이 역시 삼각함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고 '들리기만 하는' 소리의 모습을 어느정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변환하여 '보여주는' 신박한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때..
2022.03.21 -
헤르만 헤세의 '테신'을 읽고
어제는 근처의 도서관에 갔었는데 우연히 집어 든 책 중에 헤르만 헤세의 '테신'이란 책이 있었다. 헤르만 헤세는 유명한 작가인데 스위스의 테신이라는 아름답고 한적한 마을에서 약 18년간 거주를 했다고 한다. 이 책은 그 기간 중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이나 그의 단상들을 기록한 수필집 비슷한 책이다. 헤르만 헤세는 문명이나 자본주의를 극도로 싫어했다고 한다. 그리고 노동은 가능한 최소한 하면서 나처럼 글이나 끄적거리고 남기는 것을 좋아한 모양이다. 생각을 해보면 자본주의에는 좀 야만적인 속성이 있다. 오죽하면 경제학 교과서에서까지 '자본주의'는 자본가의 '야만성'으로 인해 작동한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이다.(좀더 부드러운 표현으로는 자본가의 '동물적인 본능(animal spirit)'에 의해서 자본주의 사회..
2022.03.21 -
문과 마인드와 이공계 마인드의 차이: 에디슨과 테슬라의 차이
문과마인드와 이공계 마인드의 결정적 차이가 뭘까? 한마디로 에디슨과 니콜라테슬라(회사이름 테슬라가 아니라 과학자 테슬라를 말함)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에디슨과 니콜라테슬라의 차이는 뭘까? 테슬라는 생전에 자신과 에디슨과의 차이에 대해 이런 비유를 들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고 한다. -예를들어 누군가 볏집단을 쌓아놓은 곳에 바늘을 떨어뜨렸다하자. 에디슨과 같은 유형의 인간은 볏집단을 하나하나 뒤집어헤메며 바늘을 찾을때까지 끈기있게 같은 방법을 반복하는 사람이다.(시간과 자원을 엄청나게 소비하면서 말이다.) 테슬라와 같은 유형의 사람은 자석을 갖고 와서 볏집위를 훑어서 빠른 시간내에 힘들이지 않고 바늘을 찾아낸다. 결국 문과형 두뇌와 이과형 두뇌의 차이는 지(知)와 무지(無知)의 차이라 할 수 있다. 자석에..
2022.03.20